▲ 영양군과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여객운송업체에 손실보상금 1,320만 원을 지원한다. /영양군 제공
영양군과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여객운송업체에 손실보상금 1,320만 원을 6월 중에 지원한다.

이번 코로나19 피해 여객운송 업체에 지원하는 손실보상금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정책자금지원사업 제외 업종 중 영업 손실이 발생한 지역 내 여객운송 업체중 영양버스업체는 원천배제하고 개인택시 15대, 전세버스 9대에 대해서 코로나19 특별성금 1,320만원을 재원으로 업체당 약 55만원씩 손실보상금을 지원한 것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이용승객이 감소한 여객운송업체에 힘을 보태주기 위해 마련돼 모처럼 지역내 암울했던 경기로 인해 울상을 짓고 있던 여객운송업체에 희망의 꽃을 심어 주어 역시 오도창군수란 소리와 함께 지역내 훈운한 화제가 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지역경제가 많이 침체된 시기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된 성금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여객운송 업체를 지원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꼭 필요한 곳에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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