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산불예방활동 강화… 위기경보 ‘경계’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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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산불예방활동 강화… 위기경보 ‘경계’ 상향
  • 이경화
  • 승인 2020.03.1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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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는 18일 산불위기경보가 ‘경계’로 상향 발령됐다. /김천시 제공
김천시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동시 다발적인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8일 산불위기경보가 ‘경계’로 상향 발령됐다.

최근 산불위험지수가 전국 기준 72.7으로 상승하고 건조주의보가 발령됐으며 유례없는 강풍이 지속됨에 따라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와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천시는 각종 소각행위, 불씨 취급 부주의로 인한 산림연접지 화재가 최근 증가함에 따라 가해자 과태료 부과 등 엄중처벌을 계획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대형산불 특별방지대책을 수립해 산불방지 대책본부장을 경제관광국장으로 격상하고 산불예방근무 인력을 증원하는 등 산불대응 태세를 본격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산불 원인인 소각산불 단속에도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논밭두렁 태우기 등의 소각행위, 봄철 행락객 증가로 인한 입산자 실화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취약지 중심의 예방과 계도활동을 강화하고 일몰 후 감시체제가 소홀한 시간대를 이용한 소각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야간단속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현장 중심의 대응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국소장 이상 지역책임관제를 편성·운영함으로써 소각행위 발견 시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할 전망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올해는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태풍급 강풍이 지속됨에 따라 경계상향 발령이 유독 당겨졌다. 코로나19로 어수선하고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전국적으로 건조특보가 지속되고 동시다발적 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상황임에 따라 소중한 우리 산림 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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