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례흑돈고로케와 김천호두찰빵. /김천시 제공
김천시 특화식품 상품화지원 사업장인 이즈브레드(덕곡동 소재)는 코로19 극복을 위해 시에 시가 100만원 상당의 지례흑돈 고로케와 김천호두 찰빵 100박스 빵을 기부했다.

이즈브레드 정천식 대표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과 공무원 등의 간식으로 사용해 달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즈브레드는 기부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5년 개업 이후 김천시장애인지원센터,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를 통한 저소득층, 사회복지법인 등에 꾸준히 빵, 케이크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이즈브레드의 대표 빵인‘지례흑돈 고로케’,‘김천호두 찰빵’은 김천 지역 특산물인 지례흑돼지와 호두로 만든 구운 빵으로 김천대표 특화식품 상품화를 위해 개발한 김천시와 정대표의 결과물이다.

쫀득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지례흑돼지를 활용한‘지례흑돈 고로케’는
정대표의 빵기술 19년 노하우를 담아 튀기지 않고 구워내 건강하고 담백한
맛이 나며 고추장맛과 불고기 맛 2가지로 기호에 맞게 선택 할 수 있다.

서범석 김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농산물을 사용한 빵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김천 대표특화 빵으로 성장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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