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크루즈, 어린이 대상 동절기 특별체험행사 열어
이번 특별행사는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명소 100선’에 2년 연속 선정된 것을 알림으로써 아름다운 포항운하와 영일만바다를 체험하며 어린이들이 접하기 힘든 국내에서 가장 긴 자연 내항 안에 정박 중인 수많은 선박의 특징과 용도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이 밖에도 선박을 따라 모여드는 갈매기 떼에게 먹이주기 체험 등 다채로운 선상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포항크루즈 관계자는 올해 겨울방학과 겹친 동절기 체험기간은 내년 2월 29일까지고, 이 기간 중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에게는 평소 1만원의 승선요금을 50% 할인해 5천원으로 승선하도록 해 “전국의 많은 어린이들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포항운하와 영일만 겨울바다 여행을 통해 하얀 파도와 잔잔한 영일만을 체험하며 동해안의 아름다운 포항이 기억되도록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적극 추천했다.
한편 포항크루즈 선박은 매일 수시 출항하며, 승선 신고 후 바로 출발하므로 탑승 대기시간이 거의 없으며 현재 45인승 이상 중형선박 2대, 11인승 6대를 보유하고 있는 도심형 유람선 여행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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