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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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MOU까지 체결해놓고 수소연료전지발전 사업을 철회해 반쪽자리 사업으로 전락한 가운데(본보 10월 31일 1면 보도) 한국서부발전과 네모이엔지의 강동그린에너지도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기 위해 발전용량을 축소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서부발전과 네모이엔지는 당초 전력생산시설 규모를 환경영향평가 대상 기준인 100MW로 경북도 및 경주시와 MOU를 체결했다가 사업 과정에서 99MW으로 낮춰 꼼수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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