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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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매년 지역 내 유망강소기업을 지정해 막대한 예산과 정책적 지원을 하고 있는 가운데 지정 기업의 매출과 고용실적은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지정 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도 예상치 대비 2017년도 실적을 기준해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136억3천800억원이 감소하고 고용인원 마저도 52명이 줄어 포항시의 지원 정책이 결국 아무런 실효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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