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제 1회 귀농·귀촌협회 한마음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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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 1회 귀농·귀촌협회 한마음 축제 개막
  • 윤근수 기자
  • 승인 2019.10.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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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함께하는 어울림마당
▲ 11일 오전 10시 영양군민회관에서 150여 명의 귀농·귀촌민과 내외귀빈 여러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 귀농귀촌협회 어울림마당 축제가 열렸다./영양군 제공
11일 오전 10시 영양군민회관에서 150여 명의 귀농·귀촌민과 내외귀빈 여러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 귀농귀촌협회 어울림마당 축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귀농·귀촌협회 최봉석 부회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참석 내·외빈 소개, 우수 귀농인 박봉주, 민병희님에 대한 군수·군의회의장표창장 수여, 회장 인사말씀, 영양군수 축사, 군의회 의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이어 참석자 전원 오찬을 함께 나눴으며, 오찬 후 운동경기에 이어 행운권 추첨 및 장기자랑, 초대가수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노세호 귀농귀촌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오도창 군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영양 선진지 견학을 귀농·귀촌만이 아니라 지역민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축제와, 아울러 이장님들의 물심양면의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고, 귀농·귀촌민을 넘어 영양군민의 한사람으로서 살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오도창 군수는 축사에서 “첫 행사이기에 바쁜 시간은 잠시 내려놓고 함께 어울려 극복하고 자주 얼굴을 대하며 지역주민과 귀농·귀촌민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영양군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참고로 영양군내에 귀농귀촌 인구는 영양군민의 8~9% 수준인 1500여 명이다. 우리는 모든 것을 열어놓고 본토박이인 영양지역 주민으로부터 귀농·귀촌민들을 소위 말하는 꽁지머리라는 인식의 잣대를 버리고 따뜻한 내 이웃 내 지역민이라는 마음으로 보듬고 도와주는 열린 정으로 다가가야 한다.

반면 귀촌·귀농인들은 스스로 영양지역민이란 자부심으로 자신들이 이곳 영양으로 들어와 살아가기에 자신 스스로 열등감을 가질 필요도 없이 당당하게 영양인으로서 살아가야 한다.

그러려면, 귀촌·귀농민이란 선입관을 갖지 않도록 머리부터 단정한 소위 꽁지머리라는 소리가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런 따뜻한 정이 어우러질 때 영양지역민과 귀농·귀촌민간의 알게 모르게 막혀있는 벽을 허물 수 있어 궁극적으로 영양군이 하나된 통합의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 느껴졌다.

끝으로 다시 한 번 귀농·귀촌인들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을 과감히 버리고 오직 영양주민이라는 통합된 소통이 넘쳐나는 행복이 가득 넘치는 군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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