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큰동해시장, ‘지역민 꿀이득 돗자리 벼룩시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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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큰동해시장, ‘지역민 꿀이득 돗자리 벼룩시장’ 개최
  • 이경화
  • 승인 2019.10.0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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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함께하는 상생공간으로의 변모 목표
▲ 큰동해시장의 상인들로 이루어진 스틸난타팀 ‘인정철철 난타’팀 공연./포항시 큰동해시장 제공
포항 큰동해시장은 지난 5일 시장의 공간을 포항시민에게 내주고, 포항시민을 비롯한 지역민이 직접 참여해 시장을 활성화하고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포항큰동해시장 지역민 꿀이득 돗자리 벼룩시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전국의 전통시장이 함께 참여하는 2019 전통시장 가을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포항 큰동해시장에서 매주 진행되는 정기 세일행사인 기존 세일거리와 더불어 함께 지역민이 참여하는 벼룩시장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의 젊은 고객층과 유아동 부모, 가족 고객 등의 지역 소비주체에게 포항 큰동해시장을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를 통해 많은 지역민이 판매자로 참여해 재활용 가능한 의류, 주방용품, 책, 생활용품 등 다양한 중고 물품을 직거래로 판매했다. 이 과정에서 물품의 가격을 정하고 직접 진열 및 판매해 실물경제를 체험하고 자원 재활용, 나눔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존 세일거리에서 운영하던 추억의 게임에도 벼룩시장에 참여한 시민과 방문객이 몰리는 등 즐기는 전통시장의 모습을 보였으며 이 외에도 트로트, 7080 버스킹 등 벼룩시장에 참가하고 행사에 방문한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포항 큰동해시장의 상인들로 이루어진 스틸난타팀 ‘인정철철 난타’팀의 공연은 초연임에도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포항 큰동해시장 상인회장은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모든 지역민과 시민분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전통시장이 단순히 쇼핑만 하는 공간을 넘어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나가는 상생의 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존 금요일에 진행되던 세일거리는 ‘지역민 꿀이득 돗자리 벼룩시장’을 시작으로 세일거리 시즌3를 맞이했다. 세일거리 시즌 3부터는 더 많은 고객들과 함께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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