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양학동은 24일 2층 회의실에서 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을 위한 '찾아가는 직업상담'을 운영했다. / 포항시 제공
포항시 양학동은 24일 2층 회의실에서 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을 위한 '찾아가는 직업상담'을 운영했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시간, 거리상의 불편, 정보부족 등의 이유로 방문상담이 어려운 구직자들이 편리하게 일자리 정보를 접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장소에 직접 찾아가는 직업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직업상담사가 현장을 방문해 구직 신청을 돕고 상담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직업심리검사 및 직업 교육 안내 등을 통해 상담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이정숙 양학동장은 “오랜 경력단절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여성 구직자들을 위한 전문 상담 지원을 통해 사회경제활동 참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학동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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