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小桶의 대화법, “스피치코드는 기술 아닌 예술”

▲ 작가 지홍선의 도서 너랑 있으면 벽에 대고 말하는 기분이야.Ⓒ북마운틴
작가 지홍선(지홍선 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은 소통의 벽을 허무는 6가지 주제를 담은 ‘너랑 있으면 벽에 대고 말하는 기분이야’라는 도서를 정식 발간했다.

"부끄러움이 많아 항상 낯선 세상을 맞이하는 듯한 날들이 많았다"는 그는 고용노동부, 공단 연수원 등 기관에서 지난 21년간 조직 활성화, 갈등 관리, 직장인 소통법 등을 강의 하면서 쌓아온 스피치 기술을 자신의 책을 통해 전했다.

‘너랑 있으면 벽에 대고 말하는 기분이야’에는 ‘경청에도 기술이 있다’, ‘직설화법·간접화법’, ‘인간의 6가지 보편 감정’ 등의 주제를 EOB기법 등 전문성 있는 자료와 함께 스피치 기술 기본부터 성향별 사람 유형에 대한 세밀한 설명까지 담아내 그의 스피치 내공을 펼쳐냈다.

그는 '말 한마디가 비로소 마음에 닿고 깊은 울림을 줄 수 있다'는 뜻에서 "스피치 코드는 기술이 아닌 종합 예술"이라고 전하면서, "스피치 능력을 키우는데 필요한 내용 만을 담은 것이 아닌 어떤 말을 하더라도 목적한 바를 이루게 하는 것이 책을 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책은 스피치 기술과 함께 영업팀 에이스로 떠오른 비결, 계약 연장에 실패한 사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사연을 사례로 들어 설명하며 독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작가 지홍선은 이번 출간에 대해 “이 책은 이번이 처음 출간한 책이어서 조금 수줍기도 하다”면서, “스피치 코드 활용 방법을이 책을 통해 많은 독자들이 접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건강한 소통을 하길 원하는 깊은 진심을 담았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지홍선 작가의 도서, ‘너랑 있으면 벽에 대고 말하는 기분이야’는 예스24, 알라딘 등의 온라인서적 판매매체를 통해 쉽게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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