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별고을국수(대표 김우장)는 성주군을 방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국수 45박스를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성주군 선남면에 위치한 별고을국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국수를 기탁하게 됐으며 기탁한 국수는 관내 노인시설 및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김우장 대표는 “경기침체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접 제조한 국수를 기탁했으며 국수를 드시고 주민들이 기운을 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위기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어 감사드리며 기탁자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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