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해양관광산업 인프라 확충을 위한 투자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선다.21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시는 오는 24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호텔업·금융업·건설업 등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포항 특급호텔&해상케이블카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날 설명회에서 시는 미래먹거리 신산업에 기반한 지역의 투자 강점을 설명하고 특급호텔 공모사업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또한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전문 분야의 참석자 간 네트워킹 시간을 갖고 행정이 아닌 민간투자자의 관점에서 애로사항과 제안, 요청 사항 등을 가감 없이 청취해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포스코그룹 6개사가 중소·중견기업들에 활용 가치가 높은 특허 261건을 무상으로 제공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2024년도 산업통상자원부-포스코그룹 기술나눔 공고'를 내고 특허를 제공받을 중소·중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기술나눔은 동반 성장 차원에서 대
올해 들어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한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이차전지 상위 5개 종목의 주가 하락 영향으로 국민연금의 주식 평가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5% 이상 대량 지분을 보유해 공시 대상인 상장사는 17일 기준 276개사이며 주식 평가액은 총 138조6천238억원으로 집계됐다.작년 말(12월29일) 282개사, 140조2천793억원과 비교해 종목 수는 6개 감소했으며 평가액은 1조6천555억원(1.2%) 줄었다.주가 상승 또는 지분 매수로 평가액이 늘어난 종목은 102개였으나
국무조정실은 22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관계 부처 합동으로 노조원 채용 강요, 월례비 강요 등 건설 현장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21일 밝혔다.우선 국토교통부는 불법 하도급이나 부당 금품 강요·작업 고의 지연 등이 의심되는 155개 사업장을 선정해 단속한다.특히 불법 하도급에 대해서는 단속 매뉴얼을 별도로 작성해 배포한다.고용노동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제조 데이터 기반의 AI(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실증을 통해 제조업 현안을 해결하고, AI 개발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제조업에 특화된 AI융합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다.이번 사업은 영남권 5개 광역지자체가 올해부터 오는 202
한국주택토지공사(LH)가 이차전지 소재 업종 등 환경공해유발업체에 대한 입주를 허용하면서 논란이 된 공동주택 등 주거지역을 그대로 남겨둔 것으로 확인돼 입주민들의 건강이 우려된다.포항 블루밸리국가산단은 패스트랙을 통해 산업단지 변경계획을 승인받고 이차전지산업 특화단지 조성 등에 탄력이 붙었지만 주거시설용지를 그대로 남겨 놓아 공해문제로 인한 집단민원의 불씨를 남겼다.환경단체 등은 주거시설용지가 배제되고 여기에 이차전지 업종 등의 제조시설용지가 추가될 것으로 기대됐지만 오히려 산업용지만 감소됐다.이 때문에 블루밸리국가산단 한 복판에
구미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2024년도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과제인 ‘글로벌 제조융합SW 개발 및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구미시는 경북도, 경남도, 창원시와 콘소시엄을 구성하며,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429억 원(국비 300, 도비 9, 시비 21, 기타 99)을 투입, 제조 융합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가상 시운전* 개방형 플랫폼 및 가상데이터 연동기술 개발과 공장실증을 수행한다.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주관으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남TP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실증은 구미와
포항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제조업 AI 융합 기반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9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포항시는 경북도와 함께 제조 인공지능(AI) 기반 마련을 통한 지역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지원하는 이번 공모 사업에 영남권 5개 광역지자체(대구, 부산, 울산, 경북, 경남) 공동*으로 참여했다.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와 주한 북유럽 4개국 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제13회 ‘노르딕 토크 코리아(Nordic Talks Korea)’가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 행사는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등 주한 북유럽 4개국 대사가 함께 모여 글로벌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토론하는 행사로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행사가 진행된 것은
이철우 경북도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도 대표단이 지난 17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해 경제 외교 활동에 나섰다.이 지사 일행은 최진원 주몽골 한국대사 대리와 만나 경북 우수상품과 기업들이 몽골에 진출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어 아마르사이한 몽골 부총리와 만나 경북의 그린에너지와 농수산품 등이 몽골에 진출하는 데 협조를 요청했다.이 지사는 울란바토르시청을 방문해 냠바타르 시장과 친환경에너지 공급과 그린도시 조성 및 양수발전소 사업 추진에 경북과 울란바타르시가 공동 협조하고 경북기업의 진출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경북 아파트 매매가격이 2주 연속 상승하며 상승률이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경북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4% 상승해 전주 0.01%보다 상승률이 확대됐다.정보가 공개되는 12개 시·군·구별 차이가 두드러진 가운데 안동시의 상승률이 +0.34%로 가장 높았고 포항시는 -0.12%로 하락률이 가장 높았다.
포항시는 지난 1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을 초청해 ‘새로운 가치의 발견(Discovery of Value)’을 주제로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환경오염, 저소득층 주거, 장애인 취업 등 여러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구해야 하는 가치에 대해 알아보고 지자체와 지역 대학, 지
대구시가 신청사 건립을 위한 재원 마련 방안으로 추진 중인 '칠곡행정타운' 부지 매각에 대해 대구 북구의회가 적극 반대하고 나섰다.대구 북구의회는 지난 19일 오전 북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성명서를 통해 "칠곡행정타운 부지를 매각해 달서구 신청사 건립비 마련에 사용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했다.이들은 "부지를 매각하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부지 확보에 '더 많은 예산이 필요해 결국 더 큰 재정 악화를 불러올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이어 " 북구 주민의 의사를 무시한 소통 없는 부지 매각에 강력히
대구시가 지난 18일 대구굴기를 위한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인 대규모 노후 주택지에 대한 공간혁신을 구체화하는‘대규모 노후 주택지 통개발 마스터플랜(이하 통개발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통개발 마스터플랜은 대구의 미래 번영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대구형 미래지향적 주택지 조성 방안으로 범어(2.0㎢)·수성(2.9㎢)·대명(2.2㎢)·산격(0.32㎢) 등 4개 지구 7.42㎢에 달한다.통개발 마스터플랜은 우수한 입지 여건과 잠재력을 가진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대구 미래 50년을 상징하는 미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청사진이다.또한, 기
경주 도동지구 코아루아파트 입주민, 한토신 상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 패소경주 도동지구 코아루아파트 입주민들이 수분양 이후 장기간 대지권을 등기 이전 받지 못한 것에 대해 시행사인 한국토지신탁(이하 한토신)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대구지방법원 경주지원 제1민사부(재판장 김경훈)는 지난 5일 원고인 코아루아파트 입주민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판결했다.이에 입주민들은 지난 18일 주민회의를 열어 판결 내용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했으며, 현재 항소 여부에 대한 결정을 앞두고 있다.경주 코아루아파트 입주민
우리가 사는 국가, 도시 그리고 가정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가고 다양한 일들이 벌어진다. 우리는 이것이냐 저것이냐 순간순간 결정을 해야 할 수많은 일들 속에 살고 있다. 밥 먹고, 잠자고 등 기본적인 것들도 당연히 포함된다.밥을 못 먹으면 배가 고프고, 배가 고프면 몸의 기능이 떨어지고 죽게 되므로 우리는 음식을 먹는다. 음식은 이런저런 요소들로
포항 최대 노른자위 땅으로 평가 받고 있는 지곡단지 롯데마트 일대의 부지 매각이 미스터리다(본지 4월 8일자 보도).당초 포스코 소유 상가시설·인근 부지와 롯데마트를 소유한 금융권이 포스코와이드와 청우디앤씨에 매각한 땅은 모두 3만㎡에 달한다.금융권이 소유했던 롯데마트 부지도 당초 소유권은 포스코에 있었다.포스코는 지곡단지 땅을 매각할 경우 층수 제한 등 옵션을 걸었다. 위반할 경우 계약을 취소하고 위약금을 물리는 옵션 계약을 해왔다.포스코는 이번에 포스코와이드에 매각하면서 층수 제한 등 옵션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포스코와이
관세청 대구본부세관은 지난 3월 대마·환각버섯제품 1.5kg을 밀수입하고, MDMA(일명 엑스터시) 665정을 밀수입하려 한 마약 밀수조직(3명, 한국인)을 검거했다. 대구본부세관은 해외 공급책 A씨는 인터폴에 적색수배 요청했고, 국내 판매책 B씨와 C씨는 마약류관리법 위반(밀수입 등) 혐의로 불구속 수사해 대구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이들
국립해양과학관이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2년 연속 최고수준(우수)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183개 공공기관(공기업 21개, 준정부기관 52개, 기타공공기관 110개)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국립해양과학관은 개관 후 2022년도, 2023년도 총 2회에 걸쳐 고객만족도 조사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두 차례 조사 모두 최고수준인 ‘우수’등급을 받아 국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
DGB대구은행이 대구시 TK 신공항 건설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다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TK 신공항 건설사업 성공 지원 TFT 팀 구성을 완료했다.DGB대구은행은 지난달 대구시와 TK 신공항 건설사업 성공 추진을 위한 금융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TFT 구성으로 TK 신공항 건설사업 지원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