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과수농가의 안정적 결실 및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과수 인공수분 지원센터를 무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과수 인공수분 지원센터는 대부분 과수의 개화기가 끝나는 4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개화기 이상기후로 인한 수분 매개곤충 감소 및 수정률 하락으로 적정 결실량을 확보하기 위해 인공수분 작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과수 인공수분 지원센터에서는 농가가 여러 단계의 장비를 활용해 꽃가루를 채취할 수 있도록 했으며 따로 인공수분기도 임대한다.또한, 꽃가루를 가지고 오면 꽃가루의 발아율을 검사해 적합한 인공수분 방법을 지도하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와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는 8일 오후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지역 기업체 대표 및 경영책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안전보건관리 방안 및 정부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안전보건공단 김희조 강사가 초빙돼 산업안전보건법과의 차이점을 비교하는 등 중대재해처벌법의 개념 및 적용범위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또한 기업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명심해야 할 7가지 핵심요소를 안내하며 성공적인 체계 구축 및 이행을 위해서는 위험요인을 파악해야 할 뿐만 아니라 기업 내 위험요소와
경북도교육청연구원은 지난 6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경북도 인성인문학 교육자료 개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위원은 초등, 중등 44명으로 구성했다.이어 최서윤 교수(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를 초빙해 사회정서학습에 기반을 둔 인성교육의 이해라는 주제로 초 · 중 개발 위원 및 전문직을 대상으로 사회정서학습 역량 강화 연수를 가졌다.이번 개발자료는 배려와 나눔 실천으로 공동체와 소통하는 민주시민을 기르고아이들이 공동체 안에서 타인과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사회성, 감성을 길러주는 실천적 인성인문학
경주시가 지난 6일 경주보문관광단지에서 열린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를 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경주시 주최 경주시체육회 주관 이번 대회는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 31개국 및 국내 동호인 등 1만 200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올해로 31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풀코스를 뺀
포항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역의 경쟁력 향상과 인구 회복의 해법을 ‘교육혁신’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이라 판단하고 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시는 신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 확보하고, 기업 요구에 부응하는 현장에 딱 맞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차별화된 교육 여건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포항시는 지난해 말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 ‘교육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방 도시의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4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농업정책심의 위원 및 농업‧농촌관련 실과소장, 팀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8(5개년) 청송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용역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제14조’에 근거하여 청송의 변화된 여건에 적합한 새로운 중‧장기 농업‧농촌 및 식
통합대학으로 발돋움하는 국립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가 교육부에 '경상북도국립대학교'와 '국립인문과학기술대학교'를 새로운 교명으로 내놨다.국립안동대는 지난 5일 교육부에 '2024-2차 통합추진 공동위원회 개최 결과 보고'를 제출하며 경북도립대학교와 통합대학 교명으로 1순위 '경상북도국립대학교'(축약명 경국대), 2순위 '국립인문과학기술대학교'를 추천했다고 8일 밝혔다.경상북도국립대학교는 경북도 내 유일한 종합국립대학교라는 의미로 도청 소재지인 안동과 예천에 위치한 국립대로 경북도와 일체화된 '공공형 대학'이라는 상징성을 밝히고 있
청도군의회(의장 김효태)는 지난 제298회 임시회 기간 중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4일 위촉장을 수여했다.올해부터는 결산 검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1월 청도군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를 일부 개정하고, 결산검사위원을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확대 구성했다.대표위원으로는 전종율 의원을, 일반위원에는 예산, 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김희곤 씨, 구본엽 씨, 그리고 세무 분야에 전문 자격을 갖춘 문경렬 씨, 이재만 씨를 위촉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15일간의
경북도는 미래 자동차 사업재편 혁신성장 지원을 통해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기업에서 미래 자동차(전기 및 하이브리드) 분야로 전환하는 ‘미래 자동차 사업재편 혁신성장 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을 11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지원사업은 친환경 자동차 관련 시장의 성장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사업재편 제도를 통해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미래
포항시는 포은중앙도서관이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전했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전국의 문학기반시설에 문인들이 상주함으로써 문인들의 창작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문학 향유 기회 확대와 문학 소비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
포항시는 올해 수산기본형공익직불금인 소규모어가직불금와 어선원직불금을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신청받는다.어선의 선적항 혹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그 외 지역은 시청 수산정책과나 송도동 소재 연오세오호 사무실에서 접수할 수 있다.어업인 소득 격차 완화와 어가 소득 안정을 위해 올해 직불금 단가 관련 고시가 개정돼 지난해
포항시가 이달 8일부터 5월 10일까지 포항시청 2층 민원상담장에서 다문화가족, 유학생 부모, 국내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과메기·오징어 건조철 일손을 도울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모집한다.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성이 있어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서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최대 8개월 간
경주 외동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밑그림이 완성됐다.시는 외동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축 설계 제안 공모 결과 최종 당선작으로 ‘남경 건축사사무소(손성기, 대구 소재)’와 ‘남경 건축사사무소(서동록, 성주 소재)’가 공동 응모한 출품작을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설계 공모는 2월 26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점의 제안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청도숲체원은 9일 근로복지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산재근로자와 그 가족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심리 안정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봄기운 가득한 숲에서 나만의 특별한 목공 작품을 만들어보는 DIY 목공 체험과 밧줄 매듭을 이용하여 해먹에서 온전히 휴식을 취해보는 힐링 프로
경북도는 해외에서 유입되는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한다.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 사업은 뎅기열로 인한 중증 환자 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유기적인 예방과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지난해 국내 뎅기열 유입 환자 수는 206명으로 지난 2022년(103명) 대비 2배 증가했다.경북도는 포항시 남구·북
경북도가 원스톱 시스템 K-드림 워크넷 시스템을 지난 1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K-드림 워크넷 시스템은외국인이 등록 한 번으로 취업까지 할 수 있는시스템이다.K-드림 워크넷은 K-드림 외국인지원센터 누리집 내 외국인 전용 워크넷(온라인 구인-구직 창구)에 구직 희망 외국인과 구인 희망 기업이 정보를 등록하면, 희망이음사업 전담자들이 취업 연계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도는 1차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참여자 중심으로 K-드림 워크넷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향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참여자의 배우자와 K-point E74 참여
포항에서 전통주를 생산하는 청슬도가가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조선비즈 주최로 지난 4월 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시상식에서 청슬도가의 ‘영일만 소주51’ 이 증류식 소주분야에서, ‘술마녀’는 약주분야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올해 11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주류대상에는 역대 최다인 218개 업체에서 1061개 브랜드 제품을 출품했다.‘영일만 소주51’은 우리 지역의 쌀을 100% 사용해 만든 술로, 전통 방식으로 증류하여 옹기에 장기간 숙성을 해 알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3일 저출생과 전쟁을 위한 자금 모금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도는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면서 저출생 심각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온 국민 공감대 조성과 동참을 위해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 운동”을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지난 3월부터 추진하는 모금 운동에 개인, 각급 단체, 기업인, 해외교포 등이 동참해 11억원이 넘는 성금이 접수됐다.온 국민 동참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주요 사업에 사용되며 특히 완전
울진군은 지난 4일 북면 부구리 일대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 울진군의회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180 여명이 참여하여 2ha의 면적에 산벚나무 580본을 식재하고 비료를 시비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울진군은 2022년 대형 산불피해지에 식목 행사를 함으로써, 행사에 참여한 모든 관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종합운동장 뒤편 300m 산책로에 야간 빛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에서 주관한 '23년도 공공디자인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오는 6월까지 아름다운 야간 빛 연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특히 스텝, 라인, 반딧불, 조형물 등 다양한 테마조명 설치를 통해 드라마틱한 빛 경관 연출로 활기찬 야간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