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4일 포항동성고등학교에서 MBN 현역가왕 1대 우승자인 전유진 학생을 경북교육 홍보대사로 위촉했다.포항동성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트로트 요정 전유진 학생은 지난 2월 MBN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에서 우승을 차지해 학업뿐 아니라 가수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위촉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손희권 경북도의회 교육위원, 서석영 경북도위회 예결특위 부위원장, 천종복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포항동성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됐다.임종식 교육감은 “현역 가왕인 가수 전유진 학생을 경북교육의 홍보
경북도가 역점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과 항공산업 육성에 성과를 내고 도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6일 경북도에 따르면 조직 개편 내용을 담은 '경북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오는 23일 개회하는 제346회 경북도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도는 저출생 극복, 항공 물류 산업 및 각종 산업 투자유치 활성화,
대구시와 광주시가 달빛산업동맹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17일 오후 전북 남원시에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달빛산업동맹 실무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지난 2월7일 영호남 10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체결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협약’의 내용을 구체화하고, 달빛산업동맹 상생 협력 과제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마련된 태스크포스 조직이다.'달빛산업동맹 상생 협력과제'는 ▲달빛고속화철도의 조속한 건설 ▲달빛철도 연계 달빛첨단산업단지 조성 ▲국가 AI·디지털 혁신지구 구축 ▲지역산업 연계 전문인력 양성 ▲2038 하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6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회사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포스코이앤씨는 중소 협력사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지원하는 동반성장지원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부터 변경된 사명에 맞춰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 동반성장지원단'으로 이름
봄기운이 짙어져가는 17일 울진군에서 지역 특산물인 미역 손질 작업이 한창이다.
POSTECH 물리학과 박경덕 교수 연구팀(통합과정 문태영, 주희태)은 연성물질을 이용해 빈틈제어가 자유자재로 가능한 ‘광대역 나노빈틈 금 분광센서’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팀은 개발된 센서를 이용하면 전염병 바이러스 등 온갖 종류의 물질들을 단 하나의 나노분광센서만으로 분자지문을 찾아가며 빠르게 검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이 향후 또다시 찾아올 잠재적인 바이러스 발생에 대비한 빠르고 정확한 분석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금 나노구조를 이용한 라만분광법은 ‘분자지문’이라 불리는 분자의 고유한 진동을
이란이 시리아 내 자국 영사관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에 대규모 심야 공습을 단행했다.이스라엘은 아이언돔 등 자국 방공체계로 공습을 심각한 피해없이 방어한 뒤 재보복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이번 사태로 인해 중동 상황이 확전의 중대 기로에 놓인 가운데 보복의 악순환을 통해 제5차 중동전쟁으로 확대되면 세계 안보와 경제에 미칠 여파도 적지
포항 일부 농·축협 고금리 대출이 논란이 되고 있다.포항축산농협의 경우 최저 금리 논협과 금리편차가 무려 2.59%P 높다.포항지역 10개 농축협 가운데 가장 높은 신용대출 금리(최상위 등급)를 적용하고 있는 조합은 포항축산농협으로 나타났다.이와 반면 가장 낮은 대출금리를 적용하는 조합은 신포항농협. 서포항농협이다.포항지역 농축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9일 경상권 광역응급의료상황실(대구 중구 소재)을 방문해 응급환자에 대한 전원상황을 점검하고, 원활한 운영을 당부했다.지난 3월 4일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 진료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대응 응급의료상황실’을 수도권에 임시 개소해 수도권·충청권·경상권·전라권 응급환자 전원을 지원했다.4월 1일부터는 지역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5일 상반기 지식재산(IP)나래 프로그램 수혜기업을 선정했다.경북지식재산센터는 14개사의 지원기업을 선정했다.이 프로그램은 경북도와 특허청 공동 지원으로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IP 역량 강화를 위해 IP 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을 제공한다.또 창업기업에게 보유기술의 독점적 권리 도출을 지원하고 지식재
경주시가 지난 6일 경주보문관광단지에서 열린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를 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경주시 주최 경주시체육회 주관 이번 대회는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 31개국 및 국내 동호인 등 1만 200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올해로 31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풀코스를 뺀
윤석열 대통령은 8일 "국민이 원하는 곳에 국민이 바라는 주택을 빠른 속도로 공급할 수 있도록 재개발·재건축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도시주택공급 점검회의'에서 "지금이 주택시장 정상화의 골든타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추진 상황과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 대책을 점검하고자 직접 회의를 주재했다.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최근 고금리, 공사비 상승 등으로 주택 공급 여건이 녹록지 않다"며 "잘못된 주택 규제를 완전히 걷어내고 주택
지난 6일 마감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전국 평균 31.28%를 기록했다.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사전투표율 26.69%보다 4.59%p 높았다. 대구지역 누적 투표율은 이날 오후 6시 기준 25.60%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고 경북은 30.75%로 집계됐다. 대구시는 21대 선거때 23.56%보다 2.04%p 높았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2단계 지역에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된다.도시첨단산업단지는 예천군 호명면 산합리 일원 14만6129㎡ 규모로 경북개발공사가 올해 착수해 내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하지만 계획된 위치는 대단위 주거시설과 다수의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어 주변 환경과 정온시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요구되고 있다.지난해 3월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2단계 6차 실시계획변경에서 도시지원시설용지가 22만9646㎡ 증가되며 이중 일부 14만6129㎡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중복 지정하는 계획이 수립됐다.경북도청 이전신도시 2단계 지역의
현재 날이 갈수록 재난의 복잡·다양화와 대형재난 및 예측 불가능한 新 재난 안전에 관련하여 국가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함께 실천하는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 집중홍보를 추진하고 있다.국민소통 및 참여 다각화로 수요자
지난 1∼2월 오피스텔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계약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전세 보증금 미반환 사고 우려로 전세 대신 월세를 선택하는 이들이 늘면서 월세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8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2월 전국 오피스텔 전월세 거래량은 4만2천401건으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4·10 총선을 나흘 앞둔 6일 경남 지역을 훑었다.한 위원장은 이날 거제 서일준 후보, 창원진해 이종욱 후보, 부산 강서 김도읍 후보 지원 유세에서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참여해달라고 강조했다.한 위원장이 PK를 찾은 것은 닷새만이다. 한 위원장은 지난 1일에도 부산과 창원 진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대구행복진흥원)이 최근‘행복진흥 홍보대사’8명를 위촉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대구행복진흥원은‘공공기관 홍보대사=연예인’이라는 통념을 깨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보통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겠다는 계획이다.이번에 위촉된‘행복진흥 홍보대사’는 대구행복진흥원 내 생애주기별 팀에서 추천한 인물들로 구성됐다.△현정화 한국대중음악치유협회장 △천도희 문해교육 학습자 △송하영 아무의 방 대표 △권지혜 운암고 학생 △배지숙 ㈜아이나리 대표 △이종화 씨플러스 대표 △김향숙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권하연 대구
이란이 사상 처음으로 이스라엘 영토를 직접 공격하면서 중동의 전쟁 위기가 최고조로 치닫는 가운데 이번 공습이 '보복의 악순환'으로 이어질지에 글로벌 금융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이번 중동의 위기 고조는 최근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고착화하면서 고금리 장기화 전망으로 투자자들이 이미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발생한 것으로, 이번 주 시장에 변동성 악화를 불러올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미 CNBC 방송 등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고 글로벌
철강업계가 작년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글로벌 시황 부진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여파로 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각사가 실적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철강 산업이 바닥을 쳤다는 분석과 함께 주요 업체의 리더십 교체에 따른 기대감으로 2분기 실적 개선 전망도 나온다.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는 1분기 영업이익이 6천4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매출은 19조1천549억원으로 1.2% 줄어들 전망이다.포스코 등 철강 사업 부문 실적만 놓고 보면 1분기 매출은 작년 1분기(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