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20일 한국수자원공사와 ‘24년 신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신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에 395억 원을 투입해 2029년까지 노후 관망정비 117km, 블록구축, 누수탐사 및 정비 등 상수관로를 정비한다.올해는 사업비는 59억 원을 투입한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83억 원을 투입해 1차 현대화사업
경북도가 저출생 극복을 가로막는 규제개선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도는 지난 21일 김민석 정책실장과 안성렬 저출생과 전쟁본부장이 국무조정실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정부 규제정비반 가동,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 절차 개선 등 12개 과제에 대해 규제개선을 건의했다.이철우 도지사도 국무조정실에 직접 전화로 과감한 규제 혁파를 요청했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1일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환경연구동에서 개최된 제320차 월례회에서 성금 100만 원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하눌보호작업장에 기탁했다.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매회 월례회 때 개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하눌보호작업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일자리 제공과 직업훈련을 통한
경북도는 지난 21일 동부청사에서 영양군, 봉화군,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중부발전㈜ 관계자가 참석해 영양·봉화지역 양수발전소 건설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다.도는 지난해 12월 영양군(한수원)과 봉화군(중부발전)이 신규 양수발전소 공모에 선정됐다.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일원 1,000㎿ 발전소, 봉화군 소천면 두음리·남회룡리 일원 500㎿ 발전소
경북도는 해양수산부 2024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 사업 대상지로 포항 창바우마을과 울진 구산마을이 선정돼 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선정된 포항 창바우마을과 울진 구산마을은 각 4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도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숙박시설을 위해 호텔 수준의 숙박 중심 고도화 사업으로 진행한다.포항시 창바우마을은 노후화된 숙박시설을
대구 중구 동성로에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이 13만109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21일 중구에 따르면 동성로를 관광특구로 지정하는 법적 지정 요건이 모두 충족된 것으로 나타났다.관광특구 법적 지정 요건은 최근 1년간 외국인 관광객 수 10만명 이상, 관광안내시설·공공편익시설 및 숙박시설 설치, 관광 활동과 직접적 관련 없는 토지 비율 10%
경북도는 21일 동부청사에서 영양·봉화지역 양수발전소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발전소 성공 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영양군(한국수력원자력)과 봉화군(한국중부발전) 신규 양수발전소 2곳은 지난해 12월 말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2024년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반영과 2025년 예비타당성조사를 앞두고 있다.영양
경북도는 21일 국무조정실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정부 규제정비반 가동과 12개 관련 규제 개선을 건의했다.경북도 김민석 정책실장과 안성렬 미래전략단장(저출생과 전쟁본부장) 등은 이날 국무조정실을 찾아 돌봄 분야에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 절차 개선과 아이돌보미 장애인 의무 고용 대상 제외, 공동주택단지 내 돌봄 시설 동의 규정 완화를 요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삼성현의 얼이 학습으로 피어나는 평생교육도시’를 비전으로 평생학습 명품도시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경산시는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소외계층 프로그램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왔다. 특히 대학이 많은 경산시의 강점을 활용한 시민상생캠퍼스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등 지역대학과 협력하여 특성화 교육 강좌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산시의 평생학습 정책은 2023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 시책 최우수상을 받을 만큼 대외적으로도 높
대구시는 20일 정부가 발표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정부 발표에 따르면 대구시 4개 의과대학의 정원은 현재 302명에서 218명이 늘어난 520명으로 72% 증가했다.경북은 동국대 분교가 49명에서 71명이 늘어난 120명으로 확대됐다.대구시는 이날 입장문에서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가 지역의 필수의료를 살리는 데 꼭 필요한 정책임을 공감한다"는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대구시는 "지역 환자들이 수도권으로 원정진료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 필수의료를 담당하는 의사 수 부족으로
대구시와 대구시 관광협회는 대구시티투어 노선을 개편하고 이달 22일부터 본격 운행한다대구시티투어는 기존의 핵심 코스는 유지하고 군위군 편입으로 더 넓어진 대구, 레트로와 K-힐링 관광 트렌드 등을 반영해 대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선을 개편했다. 도심 순환노선은 기존 노선 승차 수요와 선호 관광지 등을 반영해 4개 정류장을 폐지,
대구시와 (재)대구테크노파크는 2017년부터 조달시장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조달물품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조달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조달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전국 지자체 중 대구시가 가장 먼저 추진해 온 사업으로, △우수조달물품 컨설팅 △인증(기술·품질·시험 인증) △지식재산권 등록 △나라장터엑스포 공동관 참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앞서 시는 조달지원사업을 통해 우수조달물품 등록 컨설팅과 다수공급자계약 컨설팅, 기술, 품질, 시험 인증 지원 등 총 333건을
포항시는 20일 지역 내 공공시설 신임 명예관장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공공시설 명예관장제는 관광·문화·체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편의 시설이 증가함에 따라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랜 행정 경험과 인품을 갖춘 퇴직공무원들이 명예관장으로 재능기부하는 제도다.이날 위촉식에서는 구룡포 과메기문화관과
포항시는 지난 ‘인터배터리 2024’에서 선보인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산업 전시 조형물을 시청사 2층 로비에 전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인터배터리 2024’ 현장을 직접 찾은 이강덕 포항시장의 요청에 포스코그룹이 적극 화답하면서 이뤄졌다.이번에 전시된 조형물은 국내 최대 배터리 박람회인 ‘인터배터리 2024’에서 포스코그룹의
경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반다비 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생활권 내에서 언제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스포츠 공간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교류 증진까지 도모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다.
대성에너지(주) 신임 대표이사에 박문희 대성청정에너지㈜ 대표이사가 선임됐다.20일 대성에너지에 따르면 박 신임 대표이사는 아주대에서 산업공학(학사)과 에너지학(석·박사)을 전공한 뒤 호서대 교수,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에너지·환경위원장, 대성청정에너지㈜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박 신임 대표이사는 "기온상승에 따른 판매량 감소와 천연가스 국제가격의 높은 변동성 등 어려운 환경에서 그룹의 주력 회사인 대성에너지의 대표이사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친환경 에너지를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 경
구미시는 19일 시청에서 ㈜지오에이, ㈜라씨, ㈜케이디에스피 3개 사와 218억 원 규모의 합동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행사에는 김성근·김건욱 ㈜지오에이 대표이사, 석수민 ㈜라씨 대표이사, 석상화 ㈜케이디에스피 부대표,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지오에이는 이차전지를 비롯해 수소연료전지 설비를 제작하는 제조 장비 전문기업이다. 2022년 7월 설립, 이차전지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지오에이만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설비 전문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수소연료전지 분야로도 개발을 확
대구시는 오는 2029년 신공항 개항을 목표로 연내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다대구시는 20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공항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 경북개발공사와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 성공적인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는 이번 협약으로 대규모 사업에 대한
2024 세계기상의 날 기념행사가 대구 효목동 대구지방기상청 국립대구기상과학관에서 열린다.20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축제는 국민과 함께하는 과학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고 기상·기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이날 '대구지방기상청장이 전하는 세계기상의 날 소개' 특별 인터뷰를 시작으로 열리며, 주제는 '기후행동의 최전선에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벚꽃을 즐길 수 있는 24개의 대구의‘봄내음길’에서 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보자.겨우내 잠들어 있던 산수유가 개화하고, 벚꽃도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봄꽃이 가득 핀 봄내음길에서 마음껏 봄을 즐겨보자.올해 대구의 벚꽃 개화일은 평년보다 빠른 3월26일로 예상된다. 만개까지는 일주일 정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