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천시열 소장이 지난 22일 포항소 명장들과 취임 후 첫 간담회를 가졌다.포스코는 2015년부터 뛰어난 기술력과 인품을 겸비한 직원을 선발해 예우하고 포상하는 포스코명장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천시열 제철소장은 포항제철소에서 근무하는 13명의 포스코명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포항제철소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8일 칠곡 동명농협(조합장 최병천) 임직원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칠곡 동명농협(조합장 최병천) 임직원, 서의성농협(조합장 임탁) 등 관계자 9명이 첨석했다.최병천 동명농협 조합장은“고향사랑 상호교차기부에 동참해 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 현장 접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 노용영 교수와 신소재공학과 한세광 교수가 22일 개최된 ‘2024년 과학 ·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훈장 도약장과 과학기술포장을 각각 수훈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과학기술 · 정보통신 진흥과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국가연구개발 부문에서는 훈장 2명, 포장 5명, 대통령표창 6명, 국무총리표창 8명(1개 단체 포함) 등 총 21명이 수상했다.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수훈한 노용영 교수는 세계 최초로 주석(Sn)을 기반으로 한 금속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권태용)는 지역 대학생 및 일반인의 금융경제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2024년 상반기 '한은금요강좌'를 개최한다. 금요강좌는 주요 명사를 초빙해 참석자들에게 금융‧경제 또는 인문·사회 지식을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상반기인 3~5월중 총 3회에 걸쳐서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2층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울진군은 지난 19일 한살림재단 및 한살림연합의 후원으로 (사)한국산양․사향노루보호협회 울진군지회와 함께 ‘천연기념물 울진 산양서식지 생태복원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22년 3월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의 산림과 산양서식지의 생태복원을 위해 한살림재단과 한살림연합의 기부금(2천만원)으로 마련됐다.멸종위기종 생태복원 지원, 자원 재사용 실천, 제철 먹거리 소비 활성화 사업 등 평소 자연을 지키고 생명을 살리는 데 가치를 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생활협동조합 한살림은, 대형 산불로 집단 폐사 위기에 처한 울진 산양을
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포항 지곡단지 롯데마트 일대에 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건립이 추진되면서 난개발과 녹지경관 부조화, 일조권 침해 등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에 고층 아파트가 건립되면 포스코가 매각 당시 층수 제한 옵션을 걸었던 인접 주상복합 에드빌과 형평성 논란도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구미 송정 범양레우스 센트럴포레가 주택법을 위반하여 사전방문 기간을 지키지 못하고 준공을 서두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입주예정자들이 미시공 및 하자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이 아파트는 입주일까지 미시공과 하자를 해결
포항지역 최고 노른자위 땅으로 평가받고 있는 지곡단지 롯데마트 일대에 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건립이 추진되면서 난개발이 우려되고 있다.지곡단지는 일조·경관 등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보호를 위해 신축되는 모든 건축물은 층수 제한을 받도록 돼있다.만일 고층 주상복합이 들어선다면 층수 제한이 풀리게 되고 그렇게 되면 이 일대는 우후죽순격 개발행위가 일어나 난개발이 초래될 공산이 커진다.22일 본지 취재 결과를 종합해본 결과, 롯데마트 일대 부지를 매입한 부동산개발업체 청우디앤씨는 38층 고층 아파트를 추진하고 있다.또 인접한 상가부지
구미차병원의 도덕적 해이가 논란이다. 교육부 감사에서 문책 요구한 직원을 재단에 편법 복귀시킨 사실이 불거지고 있다. 해당 직원은 재단 이사장과 인척 관계로 알려져 있다.A씨는 지난 1999년 구미차병원에 입사했으며 차의과학대학교 부속병원이 지난 2006년 3월 1일 ○○재단과 맺은 협약에 따라 파견 부원장으로 재직했다가 2023년 교육부 감사결과에
LH가 포항 블루밸리국가산단에 공해업종 입주 허용하면서 주거시설용지를 존치하기로 했다.이차전지 소재 업종 등 환경공해유발업체에 대한 입주를 허용하면서 논란이 된 공동주택 등 주거지역을 그대로 남겨둔 것으로 확인돼 입주민들의 건강이 우려된다.포항 블루밸리국가산단은 패스트랙을 통해 산업단지 변경계획을 승인받고 이차전지산업 특화단지 조성 등에 탄력
세계 희토류 공급을 쥐락펴락했던 중국의 장악력이 공급망 다각화로 흔들리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2일 보도했다.공식적인 수치로 볼 때도 2012년 세계 희토류 수출의 중국 비중이 90%였으나 2022년엔 70%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이 밝힌 바 있고 지난해 중국 내 희토류 대기업들의 수익률이 악화한 데서도 이런 경향이 확인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 시절 미·중 무역 전쟁의 와중에서 중국은 희토류 패권을 무기 삼아 수출 통제 조치로 수년간 세계 각국을 압박해왔으나, 미국·
포항환경운동연합은 국내 일관 제철사인 포스코와 현대제철에게 ‘2050 탄소중립’의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촉구했다. 포항환경운동연합은 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제철소 소재지인 포항과 전남 광양, 충남 당진에서 지녁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철강업계의 ‘탄소중립 이행 계획’ 촉구 캠페인을 진행한다. 환경운동연합은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2050 탄소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장고 끝에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을 새 비서실장으로 낙점한 것은 총선 참패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된 소통과 정무 기능을 강화하려는 차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윤 대통령은 총선 이튿날인 지난 11일 사의를 표명한 이관섭 비서실장 후임을 지난 10여일간 물색하면서 야당과 소통 능력, 정무 감각을 최우선 기준으로 둔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신청서를 접수마감일인 지난 19일 외교부에 제출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22일 시청 알천홀에서 4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각 부서장들에게 APEC 유치와 관련해 전 직원과 시민들의 의지를 더욱 한데 모아 총력을 쏟을 것을 주문했다.이번에 제출된 유치 신청서는 ‘Only 1 For APEC’이라는 비전
안동농협은 22일 건양의료재단과 조합원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간은 상호간 협력 관계를 구축해 안동농협 조합원들의 의료비 혜택과 의료시설의 편리한 이용으로 복지증진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의료법인 건양의료재단 건양요양병원은 암환자와 일반 요양환자, 수술 후 재활치료환자를 각각 구분해 요양치료가 가능한 재활 · 도수치료 특화병원이다.안동농협은 건양의료재단과 업무 협약을 통해 기존 협약 의료기관인 안동성소병원, 안동의료원과 함께 조합원의 다양한 의료혜택 제공과 이용의 편리성
구미시가 22일부터 28일까지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의 탄소중립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한다.‘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이번 기후변화 주간은 시민들의 참여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 △기후 위기 사진전 △10분 소등 행사 △구미 채식 Da
구미시가 관내 파크골프장 7개소(장애인 파크골프장 포함)의 잔디 보호 및 생육을 위한 6주간의 휴장(3.11~4.21)을 마치고 22일 전면 재개장했다. 시는 휴장 기간 홀컵 주변 잔디 보식, 배토 작업, 잔디 보호 매트 및 복합 잔디 설치, 주차장 차선도색 등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 구미 파크골프장의 재래식 화장실 철거 및 수세식 화장실
경북도가 19일 도서 지역 해양쓰레기 운반선 ‘경북0726호’를 이용해 울릉도 해양쓰레기 60㎥를 육지로 운반함으로써 울릉도 해양쓰레기 전용 운반선의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했다.170톤급 도서 지역 정화 운반선‘경북0726호’는 울릉도, 독도의 해양쓰레기 운반을 위해 건조된 해양쓰레기 전용 운반선이다.경북도는 그동안 동해의 파고가 높고 선박 운
롯데웰푸드가 가나초콜릿과 빼빼로 등 17종 제품 가격 인상 시기를 6월 1일로 종전 계획보다 1개월 늦추기로 했다.롯데웰푸드 관계자는 22일 "편의점과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는 6월 1일 인상하기로 확정됐다"면서 "다른 채널도 인상 시기를 6월로 맞추려고 협의 중인데 제품 가격 최종 결정권은 유통채널에 있다"고 연합뉴스에 말했다. 제품 인상 품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