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2024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수시분을 100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지원 시기는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 4‧10월 수시분으로 나뉘며 오는 수시분 자금(100억 원 규모)은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의성군(군수 김주수)새마을회(회장 박희용)가 지난 21일 단북고물상에서 새마을회장과 각 읍․면 부녀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읍·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동참해 지역주민들의 장롱 속에 있던 잘 입지 않는 옷 등을 재활용함으로써 지역자원순환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행복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이 20일 제1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최대 주주인 울진군과 생산자단체, 농업인 등 소액주주들이 많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 제15기 정기주주총회의 주요 안건은 2023년도 결산 승인 건과 주식 배당금 주당 400원(배당률 4%) 현금 배당 승인 건, 이사․감사 선임 건이다.㈜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 2009년 4월 13일 지방출자출연법 제4조에 의거 설립된 울진군 출자회사로, 각급 학교 및 어린이집, 대도시 공판장과 대형마트에 울진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공급하여 농업인의 소
안동시는 시민의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을 가까이서 살피며 신속히 해소해 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20일 면 소재지 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사업장을 돌아보며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권 시장은 일직면, 남후면 일대를 돌며 하천 퇴적물 준설 및 하상 정비 공사 현장, 가드레일 설치 및 보행로 공사 현장 등을 방문했다.
울진군은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한 거점센터 역할을 수행할‘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센터’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해안 지질공원 센터는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한 필수시설로, 성류굴 입구인 근남면 노음리 850-1번지 일원 부지면적 3465㎡, 건축연면적 954.8㎡(지상2층·지하1층)
봉화군은 지난 20일 한국수자원공사와 ‘24년 신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신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에 395억 원을 투입해 2029년까지 노후 관망정비 117km, 블록구축, 누수탐사 및 정비 등 상수관로를 정비한다.올해는 사업비는 59억 원을 투입한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83억 원을 투입해 1차 현대화사업
경북도가 저출생 극복을 가로막는 규제개선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도는 지난 21일 김민석 정책실장과 안성렬 저출생과 전쟁본부장이 국무조정실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정부 규제정비반 가동,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 절차 개선 등 12개 과제에 대해 규제개선을 건의했다.이철우 도지사도 국무조정실에 직접 전화로 과감한 규제 혁파를 요청했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1일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환경연구동에서 개최된 제320차 월례회에서 성금 100만 원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하눌보호작업장에 기탁했다.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매회 월례회 때 개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하눌보호작업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일자리 제공과 직업훈련을 통한
경북도는 지난 21일 동부청사에서 영양군, 봉화군,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중부발전㈜ 관계자가 참석해 영양·봉화지역 양수발전소 건설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다.도는 지난해 12월 영양군(한수원)과 봉화군(중부발전)이 신규 양수발전소 공모에 선정됐다.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일원 1,000㎿ 발전소, 봉화군 소천면 두음리·남회룡리 일원 500㎿ 발전소
경북도는 해양수산부 2024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 사업 대상지로 포항 창바우마을과 울진 구산마을이 선정돼 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선정된 포항 창바우마을과 울진 구산마을은 각 4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도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숙박시설을 위해 호텔 수준의 숙박 중심 고도화 사업으로 진행한다.포항시 창바우마을은 노후화된 숙박시설을
경북도는 21일 동부청사에서 영양·봉화지역 양수발전소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발전소 성공 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영양군(한국수력원자력)과 봉화군(한국중부발전) 신규 양수발전소 2곳은 지난해 12월 말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2024년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반영과 2025년 예비타당성조사를 앞두고 있다.영양
경북도는 21일 국무조정실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정부 규제정비반 가동과 12개 관련 규제 개선을 건의했다.경북도 김민석 정책실장과 안성렬 미래전략단장(저출생과 전쟁본부장) 등은 이날 국무조정실을 찾아 돌봄 분야에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 절차 개선과 아이돌보미 장애인 의무 고용 대상 제외, 공동주택단지 내 돌봄 시설 동의 규정 완화를 요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삼성현의 얼이 학습으로 피어나는 평생교육도시’를 비전으로 평생학습 명품도시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경산시는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소외계층 프로그램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왔다. 특히 대학이 많은 경산시의 강점을 활용한 시민상생캠퍼스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등 지역대학과 협력하여 특성화 교육 강좌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산시의 평생학습 정책은 2023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 시책 최우수상을 받을 만큼 대외적으로도 높
포항시는 20일 지역 내 공공시설 신임 명예관장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공공시설 명예관장제는 관광·문화·체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편의 시설이 증가함에 따라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랜 행정 경험과 인품을 갖춘 퇴직공무원들이 명예관장으로 재능기부하는 제도다.이날 위촉식에서는 구룡포 과메기문화관과
포항시는 지난 ‘인터배터리 2024’에서 선보인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산업 전시 조형물을 시청사 2층 로비에 전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인터배터리 2024’ 현장을 직접 찾은 이강덕 포항시장의 요청에 포스코그룹이 적극 화답하면서 이뤄졌다.이번에 전시된 조형물은 국내 최대 배터리 박람회인 ‘인터배터리 2024’에서 포스코그룹의
경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반다비 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생활권 내에서 언제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스포츠 공간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교류 증진까지 도모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다.
구미시는 19일 시청에서 ㈜지오에이, ㈜라씨, ㈜케이디에스피 3개 사와 218억 원 규모의 합동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행사에는 김성근·김건욱 ㈜지오에이 대표이사, 석수민 ㈜라씨 대표이사, 석상화 ㈜케이디에스피 부대표,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지오에이는 이차전지를 비롯해 수소연료전지 설비를 제작하는 제조 장비 전문기업이다. 2022년 7월 설립, 이차전지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지오에이만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설비 전문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수소연료전지 분야로도 개발을 확
경주시가 가뭄, 홍수 등 위기상황을 대비해 ‘덕동댐 통합용수관리 매뉴얼’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매뉴얼은 그간 덕동댐의 홍수관리와 가뭄관리가 서로 상충됨에 따라 용수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최적화된 홍수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수립됐다.특히 그동안 경험했던 가뭄이나 홍수기 시 용수관리 등을 바탕으로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간 별도 예산소요 없이 상수도과 자체적으로 전문성을 발휘해 매뉴얼을 제작했다.지자체에서 관리하는 댐 중 2번째로 큰 규모인 경주 덕동댐은 생활용수, 농업용수, 관광용수 등 여러 기능의 용수 전용댐이다.매뉴
경북도는 저출생극복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성금 기부운동을 본격 추진한다.지난 19일 도내 공공기관장 참석 확대 간부회의서 이철우 도지사는 실국 간부들과 기관장들과 함께 QR코드를 활용해 1호 성금을 기부했다.특히 도·시군공무원, 출자출연기관을 시작으로 전 국민운동으로 확산되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한다.온 국민 동참 성금은 저출생극복을 위한 완전돌봄, 안심주거, 일·생활균형, 양성평등의 4대 분야 72개 세부사업 추진에 사용된다.완전돌봄 분야의 핵심 과제인 우리 동네 돌봄마을, 완전 돌봄 클러스터 조성, 돌봄·교육 통합센터 등에
경북도의회 이칠구 운영위원장이 20일 대구 수성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이칠구) 제6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이칠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6차 중앙지방협력회의 주요안건이 ‘의료개혁’과 ‘늘봄학교’였고, 이는 국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항이다.”며“두 현안은 지방에서 더욱 중요하니 위원장님들께서 지역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