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시각·청각화 기능을 활용한 '노인·장애인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를 개발했다.포스코이앤씨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더샵'의 인공지능(AI), IoT기반 스마트홈 기술을 활용해 공동주택 내에서 자립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한 '장애인 및 노약자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를 공개했EK.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등 올해 분양
대구시가 제36회 청소년대상 수상자로 대상 김려원, 부문별 우수상 권영웅(효행선행), 최하은(창의인재), 김성찬(푸른성장), 장려상 김소희(효행선행), 이승준(창의인재), 최수인(푸른성장) 총 7명을 선정했다.시는 지역의 모범 청소년을 자랑스러운 시민으로 양성하기 위해 효행, 선행 등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을 발굴해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범국가적 재난 사전 예방 활동인 대한민국 안전 대(大)전환을 추진한다.대한민국 안전 대(大)전환은 지난 세월호 사고(2014년 4월 4일) 이후 안전운동 성격의 집중안전점검* 도입, 2015년부터 정부·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해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우리시는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 강화와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22일부터 5월 19일까지 자체·합동 안전 점검, 5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자율 신고 실천 및
전셋값이 꾸준히 오르면서 올해 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 중 갱신계약 비중이 작년에 비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전세 갱신계약을 통해 보증금을 올리는 '증액 갱신' 비중도 커졌다.22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지난 17일까지 신고된 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 3만6천247건 가운데 갱신계약이 1만2천604건으로 전체의 35%를 차지했다.작년 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 중 갱신계약이 27%를 차지했던 것과 비교하면 갱신 계약 비율이 8%포인트 늘었다.월간 기준으로 보면 작년에는 갱신계약 비율이 매달 2
대구시의회 하병문 의원(북구4)이 23일 열릴 예정인 제30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데이터 산업 선도를 위한 방안을 제안한다.하병문 의원은 “인공지능 바둑프로그램인 '알파고‘와 영상 생성형 인공지능‘소라’까지, 인공지능이 창작의 영역까지 왔다”며,“이런 인공지능이 진화할 수 있는 이유는 데이터를 이용해 끊임없이 학습했기 때문이다”라고 데이터의 중요성을 지적했다.하 의원은“우리나라의 데이터 산업 시장은 2021년 기준 22조 8천억 원 규모로, 데이터는 4차 산업시대의 원유라 불릴 정도로 부가가치가 높다. 하지만 대구시의 데이터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달서구5)은 22일 열린 제308회 임시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성당자동차학원과 감삼우방드림시티구간 미연결도로 도시계획시설로 재지정과 용산네거리 교차로 교통소통 대책 마련을 촉구헸다.윤 의원은“성당자동차학원~감삼우방드림시티 구간 도로 미개설로 출퇴근 시간 교통 정체가 심각하고, 주민들은 불편을 감수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하고 있다”고 5분자유발언 배경을 설명했다.그는“미연결도로는 지난 1999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 2006년 성당자동차학원 부지를 포함해 주택건설 사업계획이 승인됐지만, 사업자의 요청으로 2
장인화호(號)의 닻을 올린 포스코그룹이 철강의 초격차 제조 경쟁력 확보, 이차전지 소재 적극 투자 등을 골자로 하는 '7대 미래혁신 과제'를 발표했다.포스코그룹은 장인화 회장이 '포스코미래혁신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그룹이 당면한 주요 현안의 혁신 방안을 구체화하고, 이를 토대로 7대 미래혁신 과제를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장 회장은 지난 19일 열린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전략세션에서 "7대 미래혁신 과제를 통해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체제 전반을 혁신해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7대
경북도는 22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합동 입학식을 개최했다.합동입학식에는 학사과정 400여 명, 석사과정 160여 명, 박사과정 60여 명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 경북도민행복대학 접수 인원은 1,143명으로, 학사과정 911명, 석사과정 165명, 박사과정 67명이다. 최고령 입학생은 1937년생이며, 최연소 입학생은 1
지난 18일 달성군 유가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엄도상·부녀회장 김애순)에서 유가읍 행정복지센터에 제11회 달창지길 벚꽃축제 먹거리 장터 운영(새마을 식당) 수익금 전액인 300만 원을 기부했다.달창지길 벚꽃축제는 매년 봄, 유가읍 한정리 일원(한정보건진료소에서 달창저수지)의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벚꽃길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노래자랑을 포함해 먹거리 장터 운영, 지역농특산물 홍보 운영, 길거리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먹거리·볼거리로 이루어지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지난 3월에 개최됐던 달창지길 벚꽃축제 기간
DGB대구은행과 굿네이버스 대구경북지역본부가‘대구경북 지역 아동들을 위한 장난감 도서관 지원 사업’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22일 대구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육아 지원 사회환경 조성을 통해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아동 놀 권리 신장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됐다.특히 최근 꾸준히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가 지
(재)달성교육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지난 18일 달성군청 8층 상황실에서 달성군수, 부군수, 자문위원 및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는 달성군민의 평생교육 인식과 요구에 대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나아가 달성군 평생교육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고 있다.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책임연구원 양흥권 교수는 ‘평생교육 추진기반 체계와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평생학습 세대 및 지역 간 통합 등 6가지 추진 과제와 5
대구 달서구가 지난 19일 달서구의 다양한 소식과 유용한 정보를 전달할‘제8기 희망달서 SNS기자단’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구정 시책 안내 및 기자단 활동에 대한 교육이 진행했다.특히 지난 2월 홍보대사로 위촉된 거대원시인 조형물‘이만옹’과 SNS기자단이 함께 빛나는 열린소통도시 달서를 이어간다는 의미를 담은 ‘반짝반짝 이만옹 미디어 퍼포먼스’도 펼쳤다.이태훈 구청장과 SNS기자단이 반짝이는 스팽글 쿠션 이미지를 손으로 쓸어올리면 달서구의 2만 년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달서 홍보대사
고령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Y-FARM EXPO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하여 우수 홍보관상을 수상하였다.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 103여 개의 단체가 참가하였다. 고령군은 상담 부스를 운영해 박람회 동안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통해 고령군의 농업정책 및 귀농 지원사업 등의 설명을 통해 예비 귀농인들의 길잡이 역할 등 도시민의 귀농․귀촌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였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앞으
독일의 한 수도원에서 선교사가 수집해 보관 중이던 한국 유물에 관한 관심을 촉구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독일 뮌스터슈바르자흐수도원 박물관 담당 프란치스크스 신부는 독일을 방문한 김재욱 칠곡군수에게 수도원에서 보관 중인 한국 유물을 한국 전문가들이 연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김 군수는 권선호 칠곡군의원,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장 박현동 블라시오 아빠스 등과 함께 가톨릭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와 유럽 시장 교두보 마련을 위해 독일을 방문했다.칠곡군 방문단은 지난 18일 프란치스크스 신부와 한국 유물을 확인하고 미등
“호국과 보훈 안 어렵다! 할매들이 가르쳐 줄게! 랩 때려서!”6·25전쟁을 경험한 평균연령 85세의 할매힙합그룹 수니와 칠공주가 MZ세대에게 친숙한 랩을 통해 호국과 보훈의 가치를 알린다.대구지방보훈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대구·경북의 현충 시설을 알리는 뮤직비디오와 호국과 보훈을 노래한 랩을 선보인다.수니와 칠공주는 칠곡군 지천면 신4리에 사는 여덟 명의 할머니들로 구성된 할매래퍼 그룹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 주요 외신으로부터‘K-할매’라는 극찬이 이어지며 대기업 광고에도 출연하는 등 왕
오페라 가수의 발걸음은 한없이 가벼워 보인다. 가녀린 몸으로 사푼사푼 걷는 여가수의 자태는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는 새털처럼 가벼운 발걸음이다. 가녀린 몸매에 신명이 더해져 몸을 날리는 것이 아닐까 싶다.마음이 가벼우면 발걸음도 가볍다. 경연대회에서 수상자를 호명하면 날듯이 빠른 걸음으로 단상에 오르는 것을 볼 수 있다. 수상자가 날씬하든 뚱뚱하든 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1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농촌협약위원회 및 행정협의회를 동시 개최했다.농촌협약위원회는 농촌협약 추진을 위한 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과 관련된 주요 협의와 결정을 하는 의사결정기구로 위원장 부군수와 주민대표, 실과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청송군 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 수립과 추진 방향등을 협의하고
경북도는 경북을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제27회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해 수상 작품 22점을 선정 발표했다.도는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해, 총 103점의 작품이 출품됐다.경북도는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장려상 5점 등 총 22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대상은 영천시 송영철, 성원숙(오을도예연구소)씨 토우이야기, 금상에는 문경시 이기호(황제요) 씨의 새천년의 숨결이 차지했다.은상은 울산광역시 신동
경북도가 영남권 광역지자체와 공동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0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을 포함한 영남권 5개 광역지자체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450억원(국비 300억, 지방비 150억)을 투입해 생산설비 노후화, 인력난, 산업재해 등 어려움을 겪는 제조 산업의 현
국립대구박물관이 오는 27일 오후 3시 개관 30주년 기념 공연시리즈인 '더 음향(The 音香)' 4월 공연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공연을 연다.공연시리즈 '더 음향'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국립·시립예술기관 또는 우수한 지역공연예술단체와 협업해 매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기획 시리즈다.공연시리즈의 명칭인 더 음향은 더(The)욱 더 풍성해진 콘텐츠를 음(音)하고 감상하는 관람객들 즐거운 소리와 함께 박물관에서의 머무름이 편안하고 부드러운 향(香)기로운 기억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붙여진 이름이다.베를린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