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포항역의 주차와 교통난이 심각하지만 대책 마련은 하세월이다.심각한 주차와 교통난은 어제 오늘이 이야기가 아니다. 오래 전부터 문제지만 해결은 되지 않고 시민 불편은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포항시는 다각적 방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열쇄는 국토부와 국가철도시설공단이 갖고 있다.포항역 이용객들은 마중하러 가거나 기차를 타러 갈 때마다 스
“포스텍 발전계획에 의대 설립안 넣고 회장·총장 적극 나서라”포항지역 시민단체는 “정부 의대 증원·장인화 회장 취임 계기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했다.포스텍2.0(제2건학 추진계획) 대학발전 혁신안에 의대설립 계획을 반영해 정부에 강력한 의지를 보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5일 포항지역 시민·사회단체들에 따르면 포스텍 의과대학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을 보름 앞둔 2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한 위원장이 취임 이후 박 전 대통령을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대구 달성군 박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30여분간 머물렀다.윤재옥 원내대표와 비서실장인 김형동 의원, 유영하 변호사 등이 함께했다.한 위원장
대구경제정의실천연합(대구경실련)이 '대구로' 사업자 선정 과정을 공개하지 않은 대구시 공무원 3명을 경찰에 고발했다.26일 대구경실련에 따르면 사전적 공개 대상 정보인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 사업자 선정 관련 제안서 평가위원 명단과 제안서 평가 결과를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대구경실련은 "협상에 의한 계약의 평가위원 명단, 제안서 채점 결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 국회의원 후보가 지역의 기업 및 기관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지역 현안 경청을 통해 주요 현안과 해결 방안을 위해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오 후보는 최근 포스코 본사를 방문했으며 포스코 노조, 교통장애인 연합회,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 등과 간담회를 가지는 등 포항지역에 필요한 사항들이 무엇인지 면밀히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포항의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포항지역에 진정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정치가 무엇인지 고민하며 지역 정치인으로서의 역할에 대해서도 고민했다.오중기 후보는 “향후 에코프로,
지난해 7월 대구에 편입된 군위군에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과 연계해 복합 레저단지와 공무원 연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대구시와 군위군,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6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공무원 연수시설 및 복합 레저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사업은 골프장, 아웃렛, 시니어 의료타운, 호텔·리조트, 반려동물 테마공원, 펫(반려동물) 거리,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을 갖춘 레저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약 250만㎡ 규모로 사업이 추진된다또 대구시와 각 구·군 공무원들을 위한 공무원 연수시설
강흥식 포항가속기연구소 소장은 포항은 바이오 산업 분야의 잠재성이 매우 크다며 잠재성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방사광가속기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강 소장은 26일 영남경제신문이 주최한 영남리더스포럼의 주제 발표자로 나서 바이오산업의 중심 ‘포항가속기연구소’에 대해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강 소장은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대유행한 ‘코로나19’로 인해 백신과 치료제 구입 등으로 3조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지출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모든 질병의 원인은 ‘단백질 이상’이라고 말하며 이상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단백질의 구조를 파악해야
포항경주공항에 국제노선 부정기편을 취항시켜 포항국제불빛축제, 경주APEC 등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키로 한 경북도 계획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포항경주공항 국제선 취항은 국토부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관련 행정 절차를 이행하기에는 일정이 너무 촉박하고 여기에다 포항시와 사전 조율마저 제대로 되지 않는 등 올해 취항은 실현되기 어려울 전망이다.국제선의 취항에는 법무부, 세관, 질병관리청 등과의 CIQ(출입국 3대 수속) 협의부터 있어야 하는데 포항시 입장에서는 7월 예정된 축제까지 시일이 촉박해 난색을 표했다.경북도는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도교육청연구원은 4월부터 교육이슈 미니세미나를 운영한다. 교육이슈 미니세미나는 정책연구부 부서원 간 현안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연구 공유 활동이다.정책연구부는 경북교육의 싱크탱크 역할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자발적으로 교육이슈 미니세미나를 운영한다. 교육이슈 미니세미나는 매주 1회 교육 이슈 발표자를 선정해 다양한 교육 주
- 구미시 포도 해외 수출 성공 결의대회 개최- 미국/중국/태국/캐나다 수출검역요건 교육 실시지난해 '무을농협 포도 수출선과장'을 준공한 구미시가 26일 도·시의원, 수출단지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선정품 농산물 브랜드로 샤인머스켓 해외수출을 추진하기 위해 구미시 포도 수출성공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포도수출단지는 올해 해
구미시의회는 26일 화요일, 의장실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제274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선임됐으며,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김낙관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허민근(시의원), 김인배(전 시의원), 백천봉(전 시의원), 김점수(세무사), 박경자·이재균(전직 공무원) 등 이상
경북의 민간투자활성화 선도과제인 ‘Again 1973 청년드림타워’가 정부의 지역 활성화 펀드 1호 사업으로 선정돼 공식 출범했다.기획재정부(부총리 최상목)는 26일 천안시청에서 출범식을 개최하면서 경북 구미의 근로자 기숙사와 충북 단양의 복합 관광단지 사업을 1호 펀드로 공식 출범시켰다.경북의 ‘Again 1973 청년드림타워’는 1,239억원을 투입해 대표적인 노후 산단인 구미 1산단에 지하 3층 지상 12층 규모의 산단 입주기업 임직원들을 위한 복합 주거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그간 구미 1산단 내에는 40여 년 전 지어진 사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6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를 강력히 건의했다.이에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경북도에서 건의한 대구경북공항의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화물터미널 복수설치 안은 작년 10월 화물터미널 위치문제로 촉발된 지역간 갈등문제 해결을 하고, 대구경북공항을 제대로 된 물류공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경북도가 대구시와 의성군 등 지자체간의 합의를 거쳐 국토부에 건의한 내용이다.당시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도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안을 적극적으로 신공항 기본계
포스코가 국내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및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안광현 단장, 포스코 김용수 구매투자본부장을 포함해,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협업기관과 대·중견기업 등 사업 주관기업,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포스코의 지원을 바탕으로 스마트공장
강흥식 포항가속기연구소 소장은 포항은 기초과학부터 첨단과학까지 이르는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핵심 기반시설인 방사광가속기(이하 가속기)에 대해 중요성과 역할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나갔다.강 소장은 26일 영남경제신문이 주최한 ‘2024 영남리더스포럼’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 포항가속기연구소’라는 주제로 강연했다.강연에 앞서 가속기(加速器)를 거대 과학의 산실이자 미시세계를 관측하는 과학 장비라며 바이오, 신약, 의학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강 소장은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창립 56주년을 앞두고 의미있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25일 포항제철소 소장단과 임직원은 기계면 성계2리에 위치한 밭에서 농작물 가꾸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비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였지만, 에코팜 봉사단의 설명 하에 '쪽파조'와 '감자조'로 나눠 수확부터 포장까지의 작업을 진행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포항제
포항시는 청년창업LAB과 함께 25일부터 청년 창업가 12팀을 선발해 ‘2024년도 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본격 시작한다.이번 사업은 3년 이내 창업한 청년 창업가(19세 이상 39세 이하)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및 현장점검을 통해 레이저 각인 공방 오월애, 유아 교재교구 늘솜플레이 등 총 12팀을 선발했다.이 사업은 다수의
포항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 주관 공모사업인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진행 중인 포항시 구평리항·이가리항의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2)’의 경우 어촌지역의 생활플랫폼을 구축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속 가능한 어촌사회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포항시는 현재 지난해 구평리항과 이가리항이 올
포항제철공고 총동창회는 26일 포항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백미 150포(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포항제철공고 총동창회 김명훈 회장, 김병한 수석부회장과 총동창회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백미는 포항시 내 종합사회복지관과 푸드마켓 등 포항 소재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에 배부될 예정이다.김명훈 포항제철공고 총동창회장
경북도교육청은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폐교 관리 기본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도 교육청이 현재 관리하는 폐교는 총 241개교로 이 중 자체 활용 중인 학교 74개교, 빌려준 학교 110개교, 미활용 학교 57개교다.올해는 김천, 상주, 울진에 미활용 폐교 3개교에 지자체와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