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2029년 신공항 개항을 목표로 연내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다대구시는 20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공항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 경북개발공사와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 성공적인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는 이번 협약으로 대규모 사업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 국회의원 후보가 지역의 기업 및 기관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지역 현안 경청을 통해 주요 현안과 해결 방안을 위해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오 후보는 최근 포스코 본사를 방문했으며 포스코 노조, 교통장애인 연합회,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 등과 간담회를 가지는 등 포항지역에 필요한 사항들이 무엇인지 면밀히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포항의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포항지역에 진정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정치가 무엇인지 고민하며 지역 정치인으로서의 역할에 대해서도 고민했다.오중기 후보는 “향후 에코프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6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를 강력히 건의했다.이에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경북도에서 건의한 대구경북공항의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화물터미널 복수설치 안은 작년 10월 화물터미널 위치문제로 촉발된 지역간 갈등문제 해결을 하고, 대구경북공항을 제대로 된 물류공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경북도가 대구시와 의성군 등 지자체간의 합의를 거쳐 국토부에 건의한 내용이다.당시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도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안을 적극적으로 신공항 기본계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20일 오전 전공의 집단행동 이후 비상진료상황 점검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경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 직원을 격려했다.김 부시장은 “중증·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진료 역량을 쏟고 있는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중증 수술이 연기되거나 응급상황 대처에
경북도는 저출생극복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성금 기부운동을 본격 추진한다.지난 19일 도내 공공기관장 참석 확대 간부회의서 이철우 도지사는 실국 간부들과 기관장들과 함께 QR코드를 활용해 1호 성금을 기부했다.특히 도·시군공무원, 출자출연기관을 시작으로 전 국민운동으로 확산되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한다.온 국민 동참 성금은 저출생극복을 위한 완전돌봄, 안심주거, 일·생활균형, 양성평등의 4대 분야 72개 세부사업 추진에 사용된다.완전돌봄 분야의 핵심 과제인 우리 동네 돌봄마을, 완전 돌봄 클러스터 조성, 돌봄·교육 통합센터 등에
SK하이닉스가 내년 3월 경기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팹(fab·반도체 생산시설)을 착공한다. 이를 시작으로 오는 2046년까지 120조원 이상을 투자해 총 4기의 팹을 구축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이 21일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방안'의 핵심지역인 경기도 용인의 SK하이닉스 반도체 일반산단(클러스터)을 방문해
건설·부동산 시장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공급체계를 마련하고 주택시장 구조 변화에 대응한 제도 개편 및 금융시장의 안정화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19일 발간한 '주택공급 활성화와 부동산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과제' 자료집에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침체 국면의 건설산업이 활성화돼야 한다며 24개 정책 과제
한국 조선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인공지능(AI), 친환경 선박, 자율운항 선박 등 분야의 전문 인재를 연간 1천명 규모로 키워낼 민관 합동 교육 기관이 출범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경기 성남시 HD현대 글로벌연구개발센터(GRC)에서 강경성 산업부 1차관, 최성안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회장,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 미래혁신 인재양성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조선 분야의 만성적인 전문 인력 부족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와 조선사들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력 양성 사업이다.국비 48억원을 포함
경상북도는 14일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 안동대 국립의대와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신설을 위한 정원을 요청했다.경북도는 정부의 2·6 의대정원 2천 명 확대 발표 이후, 전국 의대의 정원 신청에 발맞춰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 안동대 국립의대와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포스텍 의대 신설의 필요성과 설립계획을 제출했다.도는 의대 증원 인원에 지역 신설의대
경북도와 경주시가 27일 외교부를 방문해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건의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의원,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은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만나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의 의미와 장점을 설명했다.경북도와 경주시는 2022년 민선 8기 출범부터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나섰다.도와 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균형발전 실현, 준비된 국제회의 도시, 정상 경호 최적지, 대한민국 경제발전 경험 공유 등에서 경주가 최적지임을 설명했다.외교부는
전국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비싼 아파트의 소유주는 올해 부동산 보유세를 2억원 가까이 낼 것으로 추정된다.이는 2021년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든 액수다.25일 신한은행 우병탁 압구정기업금융센터 부지점장이 올해 공시가격 공개안을 토대로 모의 계산한 결과, 전국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 청담(PH129) 407.71㎡ 소유주는 보유세를 1억9천441만원 낼 것으로 추정됐다.재산세·지방교육세가 4천500만원, 종합부동산세·농어촌특별세가 1억4천941만원이다.이는 만 60세 미만, 만 5년 미만 보유로 1주택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의 영일만항 무연탄 하역 허용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와 울릉도 여객터미널 인접 부두에서 무연탄을 하역이 허용되면서 울릉도 관광객과 이용객이 비산먼지 공해에 시달리고 있다.포항지역 하역 무연탄 물량은 포항 남구 청림동 포항신항 무연탄 하역 전용부두에서 하역 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동방
내년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할 최저임금위원회 심의가 곧 시작된다.올해 9천860원인 최저임금이 드디어 내년엔 1만원을 돌파할지 주목되는 가운데, 최근 한국은행의 돌봄 노동자 최저임금 제외 보고서로 불붙은 업종별 구분 적용 논란은 올해 심의에서도 치열한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1.4% 이상 인상되면 1만원 첫 돌파24일 정부와 노동계 등에 따르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저임금법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최저임금위원회에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요청하게 된다.공익위원, 사용자의원, 근로자의원 각 9명씩 27명으로 이뤄진 최저임금위원
올해 전국에 1만7천여가구의 공공분양 물량이 공급된다.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 공급됐거나 공급 예정인 공공분양 아파트는 총 25개 단지, 1만7천572가구다.지역별로는 경기 7천32가구(12개 단지), 서울 2천762가구(5개 단지), 인천 2천679가구(3개 단지), 대전 1천782가구(1개 단지), 부산 1천55가구(1개 단지), 충북 934가구(1개 단지), 전남 931가구(1개 단지). 강원 397가구(1개 단지) 등이다.공공분양주택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적 사업 주체가 공급하
4·10 총선 대구·경북 지역구 후보 63명 중 재산이 20억원 이상인 자산가는 14명으로 나타났다.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대구·경북 지역구에 후보 등록을 마친 63명(대구 31명·경북 32명)의 재산 규모는 총 866억3천50만원, 1인당 평균 13억7천500만원이다.이번 총선에서 재산 20억원 이상을 신고한 후보는 14명(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최근 열린 중국 최대 가전 전시회에서 금상 등을 휩쓸며 우수한 디자인과 혁신 기술을 인정받았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6일 열린 'AWE 2024' 어워드 시상식에서 2024년형 네오(Neo) QLED 8K TV(QN900D)로 금상을 받았다.네오 QLED 8K TV는 전년 대비 8배 많은 512개의 신경망과 2배 빠른 신경망처리장치(Neural Processing Unit·NPU)를 적용한 AI 프로세서 'NQ8 AI 3세대'를 탑재, 이를 기반으로 저화질 콘텐츠를 8K 화질로 선명하게 업스케
경북 벚꽃 명소 곳곳에 이번 주말부터 벚꽃 축제가 개막한다.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벚꽃 개화 시기가 1주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제 일정도 앞당겨졌다.18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주 대릉원 돌담길 벚꽃축제가 오는 22일 개막해 3일간 펼쳐진다.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지난해보다 1주일 빨리 축제를 시작한다.돌담길을 따라 마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는이달 18일부터 내달 28일까지 먹이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아기염소 체험단'먹이 체험 이벤트는 지난달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탄생한 아기염소 6마리와 기존의 5마리를 합한 총 11마리의 대가족과 함께해 방문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했다.아기염소들과 공감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삼국유사테마파크는 화이트데이와 봄 시즌 맞아 새내기 할인행사와 화이트데이 할인행사를 이달 17일까지 진행한다.더 많은 정보와
구미 송정 범양레우스 센트럴포레 아파트(486세대)가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교통영향평가가 부실하다는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다. 입주예정자들 또한 진입로가 비정상적이라 불편이 예상된다며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퇴근 시간 공단 근로자들이 귀가 시 아파트 진입을 위해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주변을 돌아야 한다는 문제점과 함께 출근 시간 우회전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