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지난 16일 ㈜체리와‘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양사간 디지털 플랫폼 공동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체리는‘블록체인을 통한 투명한 기부’를 내세우며 2024년 기준 390여개의 기부 단체와 제휴를 맺고 다양한 기부 프로젝트를 보유하고 있다. 아동, 여성, 환경 등 세분화된 기부가 가능하며 매년 가입 회원수가 꾸준히 증가 중인 기부 플랫폼
대구시 군위군은 17일 우보면 두북리에 위치한 이원교씨의 논(4,013㎡) 에서 첫 모내기를 실시해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이 날 모내기한 벼 품종은 해담쌀(조생종)로 올해 8월 말에 수확 해 판매한다.군은 202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일품벼와 해담쌀를 선정했으며, 1모작 품종인 ‘일품벼’는 내병성, 내도복성이 강하고 다수확 품종이며, 미질이 우수하고 2모작 품종인 ‘해담쌀’은 운광벼와 고시이카리의 교잡종으로 내병성, 내도복성이 강하고 수확량과 밥맛이 우수하다.군위군은 이 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인
수성문화재단이 정호승문학관 개관 1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문학주간 행사를 개최한다.지난해 4월 문을 연 '정호승 문학관'은 옛 범어 3동 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해 북카페와 문학관, 생활문화센터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지난 1년 동안 시민들의 생활 문화 활동을 지원하면서 동호인들의 시 낭송, 동아리 활동, 각종 인문학 프로그램 등으로 수성구
군위군은 16일 군위읍을 시작으로 김진열 군위군수, 노인회 관계자, 학생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삼국유사 청춘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삼국유사 청춘대학은 올해로 24번째를 맞는 명실공히 군위군을 대표하는 노인복지사업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씩, 군위군 8개 읍·면에서 경북대학교평생교육원에 위탁으로 운영된다.작년 프로그램 중 호응도가 높은 노래교실, 건강체조 등은 계속해서 수업을 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올바른 약물복용법,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새로운 과정을 추가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편성했다.특히 이번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에너지환경연구부 양기정·김대환·강진규 책임연구원팀이 케스터라이트 박막태양전지의 광흡수층에서의 전자-정공 분리 특성을 연구했다.17일 DGIST에 따르면 이 연구를 통해 태양광 전지의 효율을 높이고 친환경 에너지의 사용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 연구는 이화여대 물리학과 조윌렴 교수팀, 인천대 물리학과
울진군은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수소산업도시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수소국가산업추진단은 지난해 3월 15일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됐으며, 정부에서는 올해 2월 14일에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울진군은 신한울 3,4호기를 포함하면 향후 10기의 원전을 보유하게 되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다 원전 보유’ 지역으로서 지난 40년 동안 국가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원자력산업을 적극 지향해 왔다.이번 정부 국정과제에도 포함된 원
청송군은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청송사과'가 사과브랜드 부문에서 12년 연속 대상 수상, 산소카페 청송군이 도시브랜드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브랜드를 직접 구매하고 소비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엄격하고 공정한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하여 객관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파악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19회째 시행되고 있다.사과 브랜드 부문의 경우 청송사과를 포함한 8개 지자체의 사과가 후보에 올랐으나 소비자 조사 결과 청송사과가 최초 상기
한국부동산원이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달성한 최고등급이다.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획재정부가 매년 서비스를 제공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조사다.한국부동산원은 △지자체와의 소통 및 검증시스템
- 나였던 그를 만나다 최슬아는 토레스 몰의 직원이었다. 토레스 몰의 모(母)기업 이스턴 그룹은 일본 자본으로 출발하여 해외 건설 붐을 타고 급성장했다. 공격적인 사업 확장과 정치권과의 특별한 유착으로 시민단체들은 ‘일제 부역자 집단’, 정경유착의 대표 기업으로 분류한다. 반일 단체가 테러의 주범으로 읽히는 대목이다. 최슬아는 리반 자신
국토교통부는 17일 주택공급질서 교란행위 154건을 경찰청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사의뢰는 작년 상반기 분양단지 가운데 부정청약 의심단지 40곳 2만7068세대를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다.적발된 교란행위의 주요 유형은 △위장전입 △위장이혼 △불법공급 등이다.위장전입은 해당지역 거주자 또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의 청약자격을 얻기 위해 주
영덕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7회 영덕대게축제’에 대한 평가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올해 영덕대게축제는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강구 삼사해상공원에서 열려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8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이번 보고회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영덕군의회,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 영덕문화관광재단 등 축제
영덕군의 명물 영덕대게가 국내 최고의 권위와 신뢰도를 가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수산물 부문 총 11회 수상이라는 대업을 이루며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국내 모든 브랜드 중 소비자들로부터 인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가리고, 이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자 2
구미시는 관내 의료기관 최초로 구미강동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17일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신재학 구미강동병원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김창혁 경북도의원, 구미시의회 추은희 의원, 김근한 의원, 소진혁 의원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으며, 구미시 간호사회와 호스피스 및 종교 단체장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구미강동병원은 작년 4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약 11개월간 30명의 환자와 환자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호스피스 병동을 시범 운영했으며, 올 1월 중앙호스
영주시는 17일 시청 강당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는 34명으로 구성돼 지역민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출향 인사들이 포함돼 있다.지난해는 영주댐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해 지역 발전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특히 영주시 관광, 조직, 행정의 발전을 위한 ‘지역발전 전략연구’ 책자를 발간을 하는
구미시가 5월 1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념 음악회 '팬텀 인 클래식 – 라포엠'’을 개최한다.올해 62회를 맞은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 등 구미시에서 개최된다. 이를 기념해 특별 기획된 이번 음악회는 10일 열릴 개회식에 이어 진행되는 공연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클래식 콘서트로 준비했다.JTBC 팬텀싱어 3 우승팀 라포엠과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가 함께할 이번 공연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에 라포엠의 고품격 보이스가
영주시의회는 지난 16일 제280회 임시회 회기 중 효율적인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동물보호센터 증축부지 등 5개소 사업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동물보호센터 증축부지를 방문해 추진상황 점검에 이어 건의사항 수렴, 발전방안 등 논의했다.이어 영주호 관광 순환 보행교 조성사업지, 영주 어드벤처 캐슬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특히 임시개통 된 마구령 터널, 코레일 인재개발원 영주교육원 등을 방문해 이용객들의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점검했다.심재연 의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예산이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게 사용되고 있는지 면밀
김천시는 이달 16일 신음근린공원(현 김천화장장 인근)에서 관내 대표기업인 유한킴벌리와 손잡고 의미 있는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40주년, 유한킴벌리 노동조합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진행했다.행사를 기획 준비하는 과정에서 김천시와 유한킴벌리는 여러 차례 만나서 회의하고 의견을 주고받았다. 식재수종, 대상지, 규모, 유지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서로 의견을 주고받고 현장 방문을 하는 등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업무를 추진했다.유한킴벌리에서는 팥배나무 142주 등 1천4백만 원 상당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은 오는 19일까지 창업기업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창업기업 지원사업은 창업 첫걸음 지원사업, 창업 돋움 지원사업, 창업 성장 지원사업 나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청년뿐만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만 19세 이상의 안동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창업 첫걸음 지원사업은 예비창업가 또는 창업 1년 미만의 기업을 선발해 창업지원금 최대 1,400만 원을 지원한다.창업 1년 이상 3년 미만의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창업 돋움 지원사업은 5개의 지역기업을 선발해 2,000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지
국내 최대 문어 생산지인 포항 호미곶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 특산물인 돌문어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제13회 호미곶 돌문어 축제‘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포항 호미곶은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해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한류와 난류가 교차해 물살이 세고 검은 돌의 복잡한 지형으로 이뤄져 있어 이곳에서 생산되는 ’호미곶 돌문어‘는 다른 문어와 달리 쫄깃하고 탄력이 뛰어나 맛이 훌륭하다.또 호미곶 돌문어는 타우린이 약 34% 함유돼 시력 회복과 빈혈 방지에 효과가 있으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이하 해양과학관)이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이해 유쾌한 과학 체험을 준비했다.해양과학관은 오는 19일부터 3층 상설전시관에서 ‘2023년 이그노벨상 특집 1편, 스마트 변기’팝업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그노벨상은 노벨상을 패러디해 만든 상으로, 논문으로 발표된 과학적인 업적 중 ‘사람들을 웃게 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업적’을 대상으로 수여하며 매년 노벨상 수상자 발표 1~2주 전 미국 하버드대에서 시상식을 가진다.지난해 제33회 이그노벨상 시상식에서 한국인 과학자 박승민 박사의 ‘스마트 변기’가 공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