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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의 미래를 이끌 신임 회장 후보군이 6명으로 압축됐다.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군이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김동섭 현 한국석유공사 사장,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 우유철 전 현대제철 부회장,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 등이다.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31일 8차 회
사설
이영우 논설
2024.02.0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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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성장관리계획구역 수립을 제때 하지 않아 공장설립 인허가 등에 제동이 걸렸다.포항시는 국토부가 고시한 성장관리계획 수립 지정일 1월 27일까지 계획을 수립하지 않았다. 올해 상반기 중 수립마저 불투명한 상황으로 확인됐다.국토부는 계획관리지역 내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한 경우에만 공장 및 제조업소 입지를 허용토록 규정하고 있다.이 때
사설
백남도
2024.02.0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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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두류공단 매립장에 대해 최종 불허 결정을 내렸다.말도 많고 탈도 많은 사업에 종지부를 찍으면서 주민과의 약속을 지켰다는 점에서 행정의 신뢰성을 회복했다.경주시에 따르면 최근 두류공단 매립장 사업계획 적정성 심의 결과 △주민 수용성 △환경오염피해 우려 △관내 매립시설 용량 과다 등의 사유로 반려했다.이에 그간 이 매립장 설치 사
사설
이영우 논설
2024.01.3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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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최대 관광단지 '코스타밸리' 개발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리조트계 선두주자인 용평리조트가 참여하면서 포항 관광산업의 청신호가 켜졌다.㈜중원과 ㈜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용평리조트)는 30일 용평리조트 서울 사무소에서 포항시 남구 장기면 일대의 ‘포항 코스타밸리 관광단지’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계약을
사설
백남도
2024.01.3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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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당초부터 부당하게 선정한 음식물류폐기물 적환장에 대한 양성화가 시급하다.적환장 부당 선정은 포항시는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위탁 과정에 적환장 구비를 위탁업체에 계약조건으로 강제하면서 비롯됐다.위탁업체는 포항시의 계약조건을 맞추기 위해 민원발생이 없는 철강공단 내 부지를 선택했지만 법적 제한성이 문제되고 있다.포항시 음식물류폐기물
사설
이영우 논설
2024.01.3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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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의 법령해석 잘못으로 인해 울릉샘물사업 차질이 막대하다.감사원은 울릉군과 LG생활건강이 합작해 만든 ㈜울릉샘물이 5년째 표류하는 것은 환경부의 법령해석이 잘못했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냈다.하루 1만4천~3만㎥가 뿜어져 나오는 울릉도 추산용천수 수원지에서 먹는샘물을 개발하는 울릉샘물 사업은 520억원이 투입돼 이미 지난 2021년 11월
사설
백남도
2024.01.3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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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 ‘야구장 불법 설치를 위한 관광농원 부당 승인’이 의혹투성이다.감사원 감사로 불거진 ‘영천시 별빛관광농원 부당 승인 사건’은 본지 취재결과 대구지방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 협의로 무시하고 승인을 강행한 사실이 새롭게 드러났다.산지관리법에 따르면 보전산지에 야구장 등 체육시설 설치가 불가하고 농업촌정비법 등에도 ‘야구장업’은 영농체험시설
사설
이영우 논설
2024.01.2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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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위치하는 한국수력원자력 대단위 수소연료전지 발전에 대한 환경성, 경제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이 사업은 최근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지만 LNG 발전과 맞먹는 다량의 탄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문제점이 노출되면서 탄소 포집 장치 설치 등 대기오염 예방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포항 수소연료전지 발전은 한수원 자체
사설
백남도
2024.01.2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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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땅 40만㎡가 경주 5-peak 관광단지 원형보존녹지에 편입될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다.㈜루브루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전체 사업부지가 242만7362㎡에 달하는데 이 가운데 경주시 땅이 46만9957㎡인 19.4%를 차지하고 있다.경주시유지를 포함한 국공유지는 산림청 16만6736㎡, 국토부 7천930㎡, 농림부 5천79㎡, 기재부 64
사설
백남도
2024.01.2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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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소 건설사업이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되면서 전환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수소환원제철 기술은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철강업계의 오랜 과제였다. 포스코그룹은 수소환원제철소 전환 사업에 모두 40조 정도를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포항제철소 수소환원제철 부지 조성사업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항목에 제시한 사업계획에 따르면 포항제철소 수소환원
사설
이영우 논설
2024.01.2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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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관광농원을 빙자한 야구장 조성을 승인했다가 감사원에 적발됐다.승인불가 사유 알면서도 '묻지마 식' 승인을 강행한 것으로 드러나 도덕적 해이가 도를 넘고 있다.영천시는 법적으로 불가능한 영농체험시설과 야구장 등을 조성하는 관광농원 사업을 승인해 준 사실이 감사원에서 발각됐다. 특히 영천시는 당초 사업계획 승인불가 통보를 했던 이
사설
이영우 논설
2024.01.2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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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울릉크루즈 조건부 졸속 허가로 딜레마에 빠졌다포항 영일만항에서 울릉도를 운항하는 울릉크루즈의 대형 카페리선 ‘뉴씨다오펄호’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하 포항해수청)의 대책 없는 졸속 운항 승인이 도마위에 올랐다.이 여객선은 조건부 면허를 받아 운항중에 있는데 영일만항 해경부두가 완공되면 현재 출항지로 사용하고 있는 영일만항 국
사설
백남도
2024.01.2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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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검단산단에 특정 화학업체 입주를 허용해 논란이다.안강 검단산단은 당초 화학업종 업체 입주가 불가했다. 경주시가 특정업체를 위해 특혜를 제공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입주 결정 업체는 경주 용강공단 내에 위치한 P사로, 경주시와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당초 화학업종 입주가 제한됐던 검단산단에 입주할 수 있게 됐다.경주
사설
이영우 논설
2024.01.2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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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 루나엑스CC 리조트 사업 특혜 승인이 감사원 감사 결과 사실로 드러났다.감사원은 경주시가 루나엑스CC 부지 내에 숙박시설용지로 승인한 15만1640㎡에 대해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취소하고 골프장 용지로 다시 복귀시켜야 한다고 통보했다.루나엑스CC는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의 막내딸 윤재연씨가 대표로 있는 ㈜블루원 소유의 대중제 골프장
사설
백남도
2024.01.2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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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달산면 옥산리에 추진 중인 오토캠핑장 조성사업에 대한 환경파괴가 우려된다.오토캠핑장 조성예정지는 생태자연도 1등급지와 연계된 주요 생태역으로 개발지역에서의 교란에 대한 완충지역의 기능을 갖고 있다.이 때문에 절대 보존이 필수적으로 승인권자인 영덕군의 신중한 접근이 요망된다.시행자인 유성모텔은 영덕군 달산면 옥산리 513-3번지
사설
백남도
2024.01.2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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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태영건설이 체결한 경주 대단위 관광단지 조성사업 투자양해각서MOU)가 논란이 되고 있다. 처음부터 실현 가능성 의심되는 허구였다는 지적이 감사원에서 나왔다.경주 관광단지 사업 규모는 개발면적이 740만㎡이며, 투자비는 1조2천억원에 달했다. 이 사업은 경북도 김관용 전 지사 시절 2016년 5월2일 MOU를 체결하고 2017년 12월 ‘20
사설
이영우 논설
2024.01.2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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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음식물류폐기물 적환장이 적법성 논란에 휩싸였다. 제조업 시설에 무단 사용하면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포항 철강산단 내 소재한 포항시 음식물류폐기물 적환장은 부지 용도에 맞지 않지만, 포항시는 무리하게 사용을 강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포항시가 운영하는 적환장 용도는 비료원료 생산업 부지로 지정돼 있기 때문에 음식물 수집운반
사설
이영우 논설
2024.01.2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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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경주역 등 폐역사 4곳에 대한 도심개발에 나섰다. 옛 경주역, 불국사역, 입실역, 서경주역 등 폐역사 일대 31만9천970㎡이 대상이다. 사업비 3천147억원을 투입하는 대단위 사업이다.경주시는 △옛 경주역은 상업·업무복합개발 △서경주역은 행정·상업복합개발 △불국사역은 역사문화공원 △입실역은 주거지로 조성하는 등 구역 특성에 따라 맞춤형 특
사설
백남도
2024.01.2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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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만항 운영사 포항영일신항만㈜(이하PICT)가 비정상 운영을 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적자 경영 악순환에도 불구하고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상주하지 않는 이상한 경영을 하고 있어 논란이다.PICT 관계자는 “적자 경영을 줄이는 차원의 구조조정을 통해 인력을 정비했으며 대표이사 등 경영진 무보수 경영방식을 선택했다“고 해명했다.
사설
이영우 논설
2024.01.1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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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구미 원호지구 전선 지중화를 하지 않아 난개발을 부추겼다는 지적이다.구미 원호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전신주가 마구잡이로 설치돼있어 조합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한전이 전선 지중화 사업에 미숙한 대처로 화를 키웠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206번지 일원에 위치한 원호지구(24만1735㎡)에는 현재 177기의 전신주가
사설
백남도
2024.01.17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