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30여곳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12일 대구환경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으로 인한 대기질 악화로 국민의 불편이 우려됨에 따라 15~5월 24일까지 진행된다.점검 대상은 대규모 공사장, 선산 개발사업과 건설폐기물처리업 등 비산먼지 발생이 많은 사업장이다.주요 내용은 비
(주)대저페리는 12일 초쾌속대형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누적 승선객 10만명 달성했다고 밝혔다.이 여객선은 포항과 울릉을 작년 7월 9일부터 운항하고 있으며 10만번째 승선객을 위한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현장에서는 대저페리 김양욱 대표이사가 친구들과 울릉도 여행을 위해 대저페리를 찾았다가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10만번째 승선객에 당첨
대구 달서구가 지난 11일‘모다 음식문화거리’와‘장기 먹거리촌’을 2024년 달서구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하고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달서구 음식문화거리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건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음식점이 밀집된 거리를 지정한다. 지정은 일정한 요건을 갖춘 곳의 골목상인회의 신청을 받아 서류검토·현지 조사를 한 후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시행자로 대구시가 선정돼 '대구농수축산물도매시장' 달성군 하빈면 이전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대구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자로 선정돼 국비 904억 원을 확보했다.시는 지난해 12월 대구농수축산물도매시장(이하 대구도매시장) 시설현대화 계획을 제출, 지난 2월 1차 서면평가와 3월 2차 현장실사 및 발표평가를 통해 사업 필요성 및 대응 노력, 도매시장 성장 여건, 지자체 의지 및 계획 적정성, 시설현대화 연계 운영개선 등 4개 항목 15개 세부평가지표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경주시가 오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상반기 가축분뇨 배출시설 특별 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축사, 퇴비사 등 가축분뇨 관련시설로 인한 수질오염과 악취발생의 환경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반은 △가축분뇨 또는 퇴비·액비를 하천 주변, 농경지 등에 야적·방치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부숙 되지 않은 상태로 농경지 살포 또는 축사주변 농경지 등에 야적·투기하는 행위 △가축분뇨배출시설의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특별점검 기간 중 환경오염 행위가 적발된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처리
경주시가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집중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올해 19억 원 예산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주택‧건물지원(14억원) △취약계층에너지 복지사업(3억원) △복지시설 냉난방기 교체 및 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1억원) △기업에너지 고효율 설비개선 지원사업(1억원)을 추진한다.
2024 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전(DAC EP 2024 NEW STREAM)이 오는 26~5월30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3전시실에서 열린다.전시에 선정된 7명의 작가는 김영창, 박민우, 엄장훈, 우동윤, 오수정, 이하늘, 최근희 등이다.이들은 익숙한 대상에서 특별함을 발견하고 그 순간을 담는다. 그리고 예리한 관찰과 창의적인 해석을 통해 새
포항시는 무주택 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15일부터 19일까지 ‘LH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주거취약계층 중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전세 주택을 결정하면 L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맺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신청 자격은 포항시에 주민등록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2024 DIMF 뮤지컬 인큐베이팅사업 리딩공연의 선정작 5편을 발표했다.인큐베이팅사업 리딩공연은 대표적인 신작 뮤지컬 개발 프로그램으로 DIMF가 창의적이고 잠재력 있는 지역 창작뮤지컬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쇼케이스 및 초연 작품의 완성도를 한 단계 더 높여 대구지역 창작뮤지컬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오는 6월21일 개막을 앞둔 제18회 DIMF에서 선보일 작품은 ▲길치인 주인공이 잃어버린 언니를 찾아 옛날 동네로 향하는 꿈을 헤매는 미아 ▲꽃의 나라에서 추방되어 새로운 모험을 떠나
포항시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통해 활동을 확장하고, 원하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2024 포항 청년 정책학교’를 개설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청년정책학교는 전문가들의 정책교육과 청년 간 경험과 지식 공유, 협력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다양한 정책을 만드는 네트워크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교육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5주간 주 1회로 운영되며, ▲킥오프 워크숍 및 포럼 ▲공통교육(청년정책, 참여기구의 이해) ▲심화교육(정책 분야별 심화교육, 정책 제안의 이해 및 프로세스 교육) ▲수료
달성군이 지난 13~14일까지 제28회 비슬산 참꽃문화제를 개최했다.비슬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매년 4월 봄이 무르익어 옷차림이 가벼워질 때가 되면 시작된다. 30만 평에 달하는 전국 최대 참꽃군락지를 구경하러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왔다.군은 관광객들을 위해 도로정비를 실시했다. 먼저 유가읍 한정리 달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는 지난 12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에서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 및 공공연구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포항강소특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기업의 성장 및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항강소특구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포항테크노파크 및 애플제조업R&D지
한국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는 지난 12일 포항시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농촌지도자 읍면 임원 및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국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올해 사업계획 수립, 농촌 지도사업 설명, 시정 홍보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변해가는 농촌사회에 대한 적응과 지역 농촌 활성화를 위한 농촌지도자 리더십 교육을 겸해 의미를 더했다.한국농촌지도자회는 1940년대부터 농촌계몽 및 농촌 근대화에 앞장서 새마을운동, 녹색혁명 성취에 기여해 왔으며 현재까지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선도 등의 역할을 하고
포항시가 전국 규제자유특구 가운데 탁월한 성과를 만들어 낸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의 고도화를 통한 후속 모델을 발굴한다.포항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장상길 부시장을 비롯한 용역기관, 이차전지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고도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경북도와 함께 포항에서 추진하며 전국 최초 4년 연속 우수 특구 지정 등 성과를 거둔 배터리 규제자유특구의 후속 특구 사업 모델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연구용역에는 규제자유특구
포항시 청소년재단은 제3대 신임 대표이사를 새롭게 선임하고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포항시 청소년재단은 제3대 최제민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임용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포항시 청소년재단을 대표해 재정과 사무를 총괄하며 지역 청소년 진흥 및 발전을 위한 교육 등 관련 사업 전반을 총괄
경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신규 공모에 경주시, 경산시 2개 지구가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경북도는 국비 165억원 포함 총사업비 330억원을 확보하며, 지역 농촌 활력 증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농촌 공간 정비사업은 농촌지역 마을 내 유해시설(악취․소음․오폐수․진동)을 철거․이전하고 정비한 부지에 마을 주민들을 위한 쉼터․생활시설 등을 조성해 노후화된 공간 재정비와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경북도는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외부 전문가 자
자동차부품 도매 기업인 ㈜현대통상(대표 성달표)이 지난 10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 2,000만원을 경북도에 전달했다.㈜현대통상은 지난 2003년 설립해 자동차부품 물류 유통산업 전문업체로 입지를 구축했다.특히 나눔 경영과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이철우 도지사는“지역 기업체들의 성금 기부는 저출생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지난 1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 농촌크리에이투어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억5천만원(국비50% 지방비40% 자부담10%)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농촌크리에이투어지원 공모사업은 농촌관광활성화를 위해 고령군 농촌관광협력단과 여행사가 함께 농촌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전국 33개의 시군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12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2024년 첫 번째‘고령군 군정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군정 현안에 대해 자문을 수행하였다.고령군 군정정책자문위원회는 군정의 중요정책 입안, 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있어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돼, 지난해 6월 새롭게 재편되어 운영 중이다. 위원회는 군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의견 제시는 물론, 정책연구 공유와 다양한 정책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고령군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제시된 고령군
경북도는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을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토 ‧ 일요일 주 2회 경북도농업자원관리원에서 운영한다.바로마켓 경상북도점에서는 도내 22개 시‧군 70여 농가가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180여 종의 다양한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바로마켓 전용 앱에 구매 금액의 3%가 적립되는 고객 포인트 제도도 시행한다.개장일에는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파 400g 증정 등 다양한 할인·체험행사를 진행한다.지난해는 70회를 운영해 방문객 10만 5천 명, 앱(APP) 등록 회원 수 1만 2천 명, 매출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