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해 경북 푸드뱅크푸드마켓 기부물품 제공 실적이 100억원을 넘겨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푸드뱅크는 1998년 IMF 경제위기 이후 기업과 개인의 여유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한다.도내에는 광역푸드뱅크 1개소, 기초푸드뱅크 22개소와 푸드마켓 3개소가 있으며 저소득층
경북도는 19일부터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초등맘 10시 출근제 도입 중소기업 장려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초등맘 10시 출근제 도입 중소기업 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서 초등학교 1~3학년 대상 근로자 근로 시간 단축제도를 1~3개월간 도입할 경우 해당 기업에 최대 1백만원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도는 올해 40명을 시범적으로 사업을
나빌 무니르 주한 파키스탄 대사 일행이 지난 18일 경북도를 방문헤 이철우 도지사를 예방했다. 면담에는 파키스탄인으로 한국으로 귀화한 김강산 ㈜오션산업 대표도 동석했다.나빌 무니르 대사는 파키스탄 인구의 절반 정도가 거주하는 우리나라의 경기도와 같은 펀자브주의 이점을 제시하며 경북도와 우호 교류 협약 체결을 제안했다. 펀자브 주는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8월 서비스를 시작한 재정공개 자동 연계 서비스 이용자 수가 23만 명을 돌파했다. 재정공개 서비스는 5개의 재정정보(수의계약, 업무추진비, 상품권 구매, 법인카드사용 내용, 관리 전환 소요 조회) 를 국민에게 주기적으로 공개하는 서비스다. 경북교육청은 업무 개선을 통해 지난해 8월부터 K-에듀파인(지방교육행재정시스템) 데
울진군은 최근 제헌국회의원 김광준장학회에서 울진지역 중·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김광준 장학회는 故김광준 국회의원의 아들인 김준호 ㈜세인텍 대표가 2012년“제헌국회의원을 지내신 부친(父親)의 존함으로 선친의 고향인 울진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찾아서 지원해 달라”며 3억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 2억원을 추가 기부하여 2032년까지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장학금 2,000만원은 학년, 학업성적 등을 고려하여 선정된 울진군 내 중학생 5명, 고등학생 5명에게 각 2백만원씩 지원
울진군은 지난 15일‘울진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신청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지난 1월 8일부터 1월 31일까지 △지역 특성에 따른 교육발전특구 운영 모델 △교육단계별 교육발전특구 적용 특례 △교육발전특
지산샛강생태공원은 봄 벚꽃, 여름 연꽃, 가을 억새, 겨울 천연기념물 큰고니 도래 등 천혜의 자연환경 활용으로 도심 속의 힐링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시는 지산샛강생태공원을 구미 대표 ‘핫플레이스’로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지금까지 지산샛강생태공원 주변에 자판기 등의 음료 시설이 없었으나, 시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자판기(무인카페)를 생태공원 내 광장 부지에 공원 편의시설 운영부지 민간 입찰공고 등 사전 행정절차 후 설치했으며 총 55종의 다양한 음료로 방문객들에게 크게 인
구미시는 경북의 중심도시로의 발돋움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담은 ‘2040년 구미 도시기본계획’이 이달 14일 경상북도에서 최종승인 됐다고 밝혔다.2040년을 목표로 수립한 ‘2040년 구미 도시기본계획’은 구미의 미래와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시민참여단, 주민공청회, 구미시의회 의견 청취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11월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후 최종 승인을 받았다.도시미래상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첨단 미래도시 구미'로 설정했으며, 2040년 목표인구는 49만 명으로, 시가화예정용지는
김천시는 이달 12일, 먹거리 자원화와 김천 식품 발전 및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김천시에서 개발한 제품과 지역 농산물을 적극 활용한 상품성과 대중성이 높은 제품을 대상으로‘김천, 팔(八)맛대장경’8개 우수특화 식품을 선정했다.올해‘김천 팔(八)맛대장경’으로는 쫀득쫀득 △김천 호두찰빵(이즈브레드), 천연 발효 탄산 △벼리 막걸리(백년주조), 김천 자두와 우리 밀로 만든 △532 김천밀맥주(비어카스텔), 김천 호두의 재발견 △호두 먹빵(투마루), 자두와 찹쌀의 조화 △자두떡(오야오얏), 샤인머스캣 △단비샌드(팜앤키친라비브)
영양군은 건조한 봄철을 맞아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개조 33명, 읍면 산불감시원 78명을 선발해 운영하는 등 산불없는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산불은 주로 2월~5월 중 영농폐기물, 생활폐기물 등을 소각한 불씨가 산으로 번지며 주로 발생하는 만큼 군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이에 영양군 산림녹지과에서는 산불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을 줄이기 위해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에는 실화자에 대해 끝까지 조사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며 산림 100m 이내에서 소각하다 적발될 경우 무관
김천시 재향군인회는 이달 16일 럭셔리웨딩홀에서 제9·10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는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실험 등 북한의 침략야욕과 4.10 총선을 앞두고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좌파들의 선동에 맞서 지역사회 올바른 안보의식 확립을 통한 안보단체로서의 위상 정립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서정오 경상북도재향군인회 육군부회장과 안동시·구미시·문경시·칠곡군·봉화군 등 도내 시군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향군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 서학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 최대·최고 안보단체로서 올
봉화군은 오는 21일까지 국립백두대간 수목원과 협업해 농특산물 특별판매 행사에 참여할 개별농가 및 단체를 모집한다.판매행사는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봉자페스티발(9월 12~22일)과 가든하이킹(10월 3~5일) 행사 때 진행된다.신청은 수목원 담당자 이메일(rnfma_3@koagi.or.kr)이나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국립백
김천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이달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25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검증을 완료하고 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를 통해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김천시 누리집(http://www.gimcheon.go.kr) 또는
김천시의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4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일본의 독도 침탈에 대한 헛된 만행과 야욕을 시의회 차원에서 강력히 대처하기 위해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독도수호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로 위원장으로는 박복순 의원이, 부위원장으로는 임동규 의원이 선임됐
경북도는 중소기업 미혼 청년 근로자에게 결혼자금을 지원하는 '청년 근로자 사랑 채움 사업'을 한다고 18일 밝혔다.청년들의 결혼을 장려하고 지역 중소·중견기업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청년이 2년간 월 15만원씩(총360만원) 저축하면 경북도와 시군이 공동으로 1년간 분기별 175만원씩(총 700만원) 추가 적립해준다. 청년은 2년 만기 근속 때 1천60만원과 별도 이자를 받게 된다.도는 이날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해 최종 135명을 뽑을 계획이다.경북에 주민등록을 두고, 주소지 시·군 중소·중견기업에 주 30시
포항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 성매매집결지 정비 T/F’ 2차 회의를 개최했다.옛 포항역 주변 성매매집결지 정비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T/F가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타 자치단체 집결지 정비 사례 보고 ▲집결지 공간 정비 추진 방안 ▲실무협의체 구성 및 운영 방안 논의 등을 했다.장상길 부시장은 “성
경주시가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열린다면 역대 가장 안전한 APEC 정상회의가 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시는 정상회의 핵심 개최지가 될 경주보문관광단지는 도심의 번화가에서 약 5km 정도 이격된 독립된 구역으로 민간인 출입 통제가 용이하며, 지형 특성상 항아리 모양으로 외부로부터 완전히 분리되는 형태로 경호에 있어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사실 APEC과 같은 국제적인 정상회의에서 절대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 바로 경호와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다산면 상곡리 일원 공동주택(월드메르디앙)에 대하여 지난 15일 사용검사 승인하고 18일부터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다산 ‘월드메르디앙’은 2016년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되었으나 부동산경기 침체, 코로나 영향 등으로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다 2021년 1월 사업 착공했다.월드메르디앙은 최초 건설사 부도 및 코로나 시국, 화물연대파업 등 준공 까지 상당히 어려운 난관이 있었으나 고령군, 하나자산신탁, 시공사, 입주예정자 대표단의 사업정상 추진 노력으로 준공을 하게 되었다.월드매르디앙 아파트는 공동주택
포항시의회 함정호 의원(오천읍)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9일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주목을 받고 있다.함정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지난 14일 제313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이 조례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피 및 구호업무와 화재의 경계, 진압, 예방업무의 보조를 위해 활동하는 포항시 의용소방대에 제도적 재정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조례는 의용소방대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천연기념물 제155호로 지정된 울진 성류굴.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문객센터 건립 추진에 들어갔다.지난 1963년 성류굴이 개방한 지 60년이 지났으나 문화유산적 가치와 정보를 제공할 홍보시설이 전문한 상태였다.이를 해결하고 1000만 관광객 유치에 앞장설 성류굴 방문객센터는 연면적 120평, 지상 2층 1개동으로 홍보전시관, 사무실, 휴게실, 비품보관실 등을 건축한다.특히 성류굴 방문객센터 건립 홍보전시관 구성(안)에는 비공개구간(성류글 11,12관장), 가상체험서비스, 역사문화자료(김홍도 및 겸재정선 산수화 전시, 각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