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5월 1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념 음악회 '팬텀 인 클래식 – 라포엠'’을 개최한다.올해 62회를 맞은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 등 구미시에서 개최된다. 이를 기념해 특별 기획된 이번 음악회는 10일 열릴 개회식에 이어 진행되는 공연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클래식 콘서트로 준비했다.JTBC 팬텀싱어 3 우승팀 라포엠과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가 함께할 이번 공연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에 라포엠의 고품격 보이스가
영주시의회는 지난 16일 제280회 임시회 회기 중 효율적인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동물보호센터 증축부지 등 5개소 사업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동물보호센터 증축부지를 방문해 추진상황 점검에 이어 건의사항 수렴, 발전방안 등 논의했다.이어 영주호 관광 순환 보행교 조성사업지, 영주 어드벤처 캐슬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특히 임시개통 된 마구령 터널, 코레일 인재개발원 영주교육원 등을 방문해 이용객들의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점검했다.심재연 의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예산이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게 사용되고 있는지 면밀
김천시는 이달 16일 신음근린공원(현 김천화장장 인근)에서 관내 대표기업인 유한킴벌리와 손잡고 의미 있는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40주년, 유한킴벌리 노동조합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진행했다.행사를 기획 준비하는 과정에서 김천시와 유한킴벌리는 여러 차례 만나서 회의하고 의견을 주고받았다. 식재수종, 대상지, 규모, 유지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서로 의견을 주고받고 현장 방문을 하는 등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업무를 추진했다.유한킴벌리에서는 팥배나무 142주 등 1천4백만 원 상당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은 오는 19일까지 창업기업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창업기업 지원사업은 창업 첫걸음 지원사업, 창업 돋움 지원사업, 창업 성장 지원사업 나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청년뿐만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만 19세 이상의 안동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창업 첫걸음 지원사업은 예비창업가 또는 창업 1년 미만의 기업을 선발해 창업지원금 최대 1,400만 원을 지원한다.창업 1년 이상 3년 미만의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창업 돋움 지원사업은 5개의 지역기업을 선발해 2,000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지
국내 최대 문어 생산지인 포항 호미곶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 특산물인 돌문어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제13회 호미곶 돌문어 축제‘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포항 호미곶은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해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한류와 난류가 교차해 물살이 세고 검은 돌의 복잡한 지형으로 이뤄져 있어 이곳에서 생산되는 ’호미곶 돌문어‘는 다른 문어와 달리 쫄깃하고 탄력이 뛰어나 맛이 훌륭하다.또 호미곶 돌문어는 타우린이 약 34% 함유돼 시력 회복과 빈혈 방지에 효과가 있으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이하 해양과학관)이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이해 유쾌한 과학 체험을 준비했다.해양과학관은 오는 19일부터 3층 상설전시관에서 ‘2023년 이그노벨상 특집 1편, 스마트 변기’팝업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그노벨상은 노벨상을 패러디해 만든 상으로, 논문으로 발표된 과학적인 업적 중 ‘사람들을 웃게 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업적’을 대상으로 수여하며 매년 노벨상 수상자 발표 1~2주 전 미국 하버드대에서 시상식을 가진다.지난해 제33회 이그노벨상 시상식에서 한국인 과학자 박승민 박사의 ‘스마트 변기’가 공중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상북도 23개 시·군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공모한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 15개 주민자치회 사업이 선정되어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은 지역 활성화와 주민 네트워크 지원을 통한 주민 참여 및 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올해 선정된 사업은 의성읍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착한 협동조합EBTS(Energy Bank Terminal Systems)가 지역내 '플로깅'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EBTS는 지난달 18일 포항 남구 송도 솔밭 일대 및 북구 철길숲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친데 이어 이달 15일에도 철길숲, 시청앞, 이동. 동빈운하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EBTS의 지속적인 플로깅 활동은 지역 정화활동을 통해 최저가 석유류 배달주유사업 서비스 협동조합인 착한 협동조합의 지역 협력에 목적을 두고 있다.EBTS는 회사든 집이든 운전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최저가로 기름
경북도는 세계 최초 경북 포항에 설립된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에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첨단 제조 기술 교육과 첨단 장비 활용을 제공하는 SME WEEK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SME WEEK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애플과 포스텍의 전문 엔지니어들이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첨단 기반 시설을 활용한 스마트 제조 공정
포항시는 16일 ‘시민 손으로 함께 가꾸는 녹색도시’를 슬로건으로 남구 유강정수장에서 연일향교 앞 건널목 1km 구간에 걸쳐 ‘포항 희망 숲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유관기관, 자생·임업단체, 기업체, 산림조합 등 약 1,500여 명의 포항시민이 참여했으며, 제철중학교, 오천 제일유치원 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북도는 16일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청 원융실에서 22개 시군 부시장 부군수 및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회 부시장ㆍ부군수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지난 2월, 비정기적이고 통보식이던 일방적인 전달 회의를 소통과 협력을 위한 토론식 회의로 바꾸는 개선안을 마련한 후 처음으로 개최됐다.회의 주요 개선안은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쌍방향 토론으로 진행하고 안건을 핵심 안건, 대면ㆍ서면ㆍ협조안건, 건의 사항으로 구분해 핵심 안건에 대한 집중 토론식 회의로 도-시ㆍ군 소통과 협력으로 정책집행의 실행력을 확보해 나간다.이날
경북도는 16일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주재한 2024년도 국토교통예산협의회에 참석해 2025년 국토교통분야 주요 SOC사업의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지원과 예비타당성조사 조속 추진 등 적극적인 정책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예산협의회에서 중점적으로 건의한 사업은 △문경~김천간 철도 건설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 △대구․경북 신공항 광역철도(
경북도는 일본 정부가 16일 발표한 외교청서에서“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과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왜곡된 사실을 담은 교과서 검정 발표에 이어, 또다시 외교청서에서 독도 영유권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반복하는 것은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 구축을 저해하는 도발 행
경북도는 16일 교육부 주관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에 영남대-금오공과대, 한동대, 대구한의대 총 3곳 4개 대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로써 영남대-금오공과대, 한동대, 대구한의대는 글로컬대학 사업의 첫 관문을 넘어 최종 10개 내외 대학으로 선정되기 위한 마지막 경쟁을 시작한다.이들 대학들은 지난달 22일 각 대학의 혁신비전과 과제
경주·울산·포항 3개 도시가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이번 조치는 수도권과 상응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함이 목적이다.‘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은 경제·산업·해양, 교통기반 인프라, 문화·관광, 방재·안전, 추진체계 및 제도 등 5대 분야 36개 사업을 담고 있다.
포항시는 한동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지정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16일 올해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 한동대를 포함해 총 20개(33개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 접수에는 전국 109개교가 총 65건의 신청서를 제출했다.글로컬대학은 정부가 대학 내·외부
대구교통공사가 지난 15일 파나마메트로 방문단에게 3호선 모노레일의 안전운행과 유지보수 노하우 등 공사의 높은 기술력을 선보였다.이번 방문단은 파나마메트로청장 엑또르 오르떼가(Hector Ortega, 49세)와 운영기술국장, 현대건설 김영호 현장소장 등 4명이다.이들은 칠곡 차량기지에서 3호선 운용 상황을 통제하는 관제실과 차량의 주요 부품을 분해하여 점검·시험하는 중정비 유지보수 현장을 참관했다. 이어 3호선 시승을 통해 열차 운행 안전조치와 기술을 직접 체험하면서 공사의 모노레일 운영 노하우를 소개받았다.이번 방문은 공사가 국
대구시가 총 5,237억원이 증액된 11조1,109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지난해는 7월에 제1회 추경예산을 편성했으나, 올해는 지역 경기회복과 시민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예년과 같은 상반기에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시는 TK신공항 건설 조기 착수, FIX 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 개최, 대구의료원
대구지역 기업들이 유가와 원자재가, 원·달러 환율 등 불확실한 경영 환경과 고금리 장기화 등에 따라 당초 계획에 비해 투자를 축소하거나 지연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 제조업 16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상반기 투자계획에 따르면, 연초 계획한 상반기 투자계획 대비 현재 투자 진행상황에 대해 절반에 가까운 45.0%가 '당초 계획보다 축소·지연’되고 있다고 응답했다.반면 '계획보다 확대’하고 있다는 기업은 3.1%에 그쳤다.업종별로는 자동차와 기계·장비 산업에서‘당초 계획보다 축소·지연’되고 있다는 응답이
경주시가 제54회 지구의 날에 맞춰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식’을 오는 22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개최한다.경주시는 지난해 8월부터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전략수립 심포지엄, 시민원탁회의, 시민실천운동 추진 등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경주 만들기에 매진해 왔다.특히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 실천’에 방점을 두고, 생활 속 실천이행을 이끌어내기 위해 시민실천수칙 1만부를 제작·배포하고, 온라인 서명 페이지를 구축하면서 탄소중립 실천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또 오는 18일에는 관내 17개 사회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