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광주시가 달빛산업동맹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17일 오후 전북 남원시에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달빛산업동맹 실무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지난 2월7일 영호남 10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체결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협약’의 내용을 구체화하고, 달빛산업동맹 상생 협력 과제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마련된 태스크포스 조직이다.'달빛산업동맹 상생 협력과제'는 ▲달빛고속화철도의 조속한 건설 ▲달빛철도 연계 달빛첨단산업단지 조성 ▲국가 AI·디지털 혁신지구 구축 ▲지역산업 연계 전문인력 양성 ▲2038 하
달성군(군수 최재훈) 치매안심센터가 이달 16일부터 치매 어르신, 치매가족,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달빛 청춘 합창단’을 창단하고 제1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달빛 청춘 합창단’은 합창 및 악기합주 등의 음악프로그램 제공으로 치매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새로운 도전을 통해 용기와 희망을 얻으며 활기찬 일상생활을
대구시와 (사)한국치맥산업협회(치맥협회)가‘2024 대구치맥페스티벌 치맥리더스 8기’20명을 최종 선발해 2024년 치맥축제 준비에 본격 나서고 있다.치맥리더스는 치맥페스티벌을 젊음이 넘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축제의 주된 관람층인 2030세대의 수요를 반영한 콘텐츠 개발 등을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해 왔다.8기째인 올해 치맥리더스는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7일까지 공개 모집했다.모집 결과 20명 선발에 100명의 대학생들이 신청해 평균 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치맥협회는 1차 서류심사와 면접심사(4.12.)를 통해
대구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대구상공회의소 및 평화홀딩스(주)가 17일 오후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전국 최초로‘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주력산업 육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의 체계적 지원을 통해 대구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전기·자율 모
국립대구과학관(관장 직무대행 우상민)이 4월 과학의 달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과학문화 행사와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한다.오는 20~28일까지 진행되는 과학의 달 행사는‘다가올 미래, 과학의 상상’을 주제로 개최되며 ▲LED 움직이는 상상속의 로봇 ▲3D 홀로그램 ▲VR 카드보드 등 만들기 체험과 함께 ▲과학관 방탈출 미션 ▲SF 히어로 코스프레 ▲Chat GPT 넌 누구니? 등 다양한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이어 가정의 달 행사는 5월4~26일까지‘우리는 내일의 발명왕’주제로 ▲빨대 에어로켓 ▲풍선 헬리콥터 ▲오토마타 평
환경부가 한국환경공단 주관하에 대구 서 북구지역의 악취실태조사를 이달부터 12월까지 실시하기로 했다.실태조사는 대구시가 지난해 12월부터 환경부에 꾸준히 실태조사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이번 악취실태조사는 악취발생원인 염색산단 사업장에 대해 악취저감기술지원과 함께 악취배출공정, 악취방지시설 배출구 등을 대상으로 복합악취와 지정악취물질 22종 조사를 통해 사업장별 악취배출 기여도 및 방지시설의 효율을 파악하게 된다.또한, 최신 이동형 측정장비인 SIFT-MS*(화학적 이온화 질량분석기) 등을 활용하여 염색산단 및 주거지역의 대기질
대구경북지방병무청(대경병무청)이 올해 동원훈련 첫 집단수송 집결지인 대구복합스포츠타운에서 예비군을 격려했다.17일 대경병무청에 따르면 이번 수송은 대구복합스포츠타운에서 출발해 안동예비군훈련장에 도착하는 경로다. 인원은 약 300명이며 버스 8대에 탑승했다.올해 동원훈련 집단 수송은 42회에 걸쳐 총 4300여 명이다.병무청은 병력동원훈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대구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이 오는 20일 오후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열린다.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가 문화·축제의 장을 상시 마련해주기 위한 행사다. 청소년 기획단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홍보까지 주도
대구시 군위군은 17일 우보면 두북리에 위치한 이원교씨의 논(4,013㎡) 에서 첫 모내기를 실시해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이 날 모내기한 벼 품종은 해담쌀(조생종)로 올해 8월 말에 수확 해 판매한다.군은 202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일품벼와 해담쌀를 선정했으며, 1모작 품종인 ‘일품벼’는 내병성, 내도복성이 강하고 다수확 품종이며, 미질이 우수하고 2모작 품종인 ‘해담쌀’은 운광벼와 고시이카리의 교잡종으로 내병성, 내도복성이 강하고 수확량과 밥맛이 우수하다.군위군은 이 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인
수성문화재단이 정호승문학관 개관 1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문학주간 행사를 개최한다.지난해 4월 문을 연 '정호승 문학관'은 옛 범어 3동 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해 북카페와 문학관, 생활문화센터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지난 1년 동안 시민들의 생활 문화 활동을 지원하면서 동호인들의 시 낭송, 동아리 활동, 각종 인문학 프로그램 등으로 수성구
군위군은 16일 군위읍을 시작으로 김진열 군위군수, 노인회 관계자, 학생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삼국유사 청춘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삼국유사 청춘대학은 올해로 24번째를 맞는 명실공히 군위군을 대표하는 노인복지사업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씩, 군위군 8개 읍·면에서 경북대학교평생교육원에 위탁으로 운영된다.작년 프로그램 중 호응도가 높은 노래교실, 건강체조 등은 계속해서 수업을 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올바른 약물복용법,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새로운 과정을 추가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편성했다.특히 이번
대구교통공사가 지난 15일 파나마메트로 방문단에게 3호선 모노레일의 안전운행과 유지보수 노하우 등 공사의 높은 기술력을 선보였다.이번 방문단은 파나마메트로청장 엑또르 오르떼가(Hector Ortega, 49세)와 운영기술국장, 현대건설 김영호 현장소장 등 4명이다.이들은 칠곡 차량기지에서 3호선 운용 상황을 통제하는 관제실과 차량의 주요 부품을 분해하여 점검·시험하는 중정비 유지보수 현장을 참관했다. 이어 3호선 시승을 통해 열차 운행 안전조치와 기술을 직접 체험하면서 공사의 모노레일 운영 노하우를 소개받았다.이번 방문은 공사가 국
대구시가 총 5,237억원이 증액된 11조1,109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지난해는 7월에 제1회 추경예산을 편성했으나, 올해는 지역 경기회복과 시민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예년과 같은 상반기에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시는 TK신공항 건설 조기 착수, FIX 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 개최, 대구의료원
대구지역 기업들이 유가와 원자재가, 원·달러 환율 등 불확실한 경영 환경과 고금리 장기화 등에 따라 당초 계획에 비해 투자를 축소하거나 지연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 제조업 16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상반기 투자계획에 따르면, 연초 계획한 상반기 투자계획 대비 현재 투자 진행상황에 대해 절반에 가까운 45.0%가 '당초 계획보다 축소·지연’되고 있다고 응답했다.반면 '계획보다 확대’하고 있다는 기업은 3.1%에 그쳤다.업종별로는 자동차와 기계·장비 산업에서‘당초 계획보다 축소·지연’되고 있다는 응답이
홍준표 대구시장은 16일 제22대 총선 참패 이후 국민의힘 당내 혼란 상황과 관련, "어차피 가야할 사람들은 미련없이 보내고 남은 사람들만이라도 뭉쳐야 한다"고 밝혔다.홍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바닥까지 왔다고 자위하지만 지하실도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싸움의 정석은 육참골단(肉斬骨斷)이다"면서 "내것을
대구시의회가 16일 시의회에서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이 모여‘확대의장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오전 11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는 제308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2024년도 대구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심사에 대비해, 대구시로부터 예산 편성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쟁점 현안 사업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이만규 의장
대구시와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오는 19일 '저출생, 청년유출 지방소멸을 막아라!'라는 주제로 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오전 10시부터 대구행복진흥원 행복곳간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지방도시가 공통으로 안고 있는 탈출구 없는 저출생, 지속적인 지방 청년 유출, 미래 블랙홀 지방도시소멸 등의 현안을 해결을 위해 청년 당사자와 저출생 해결 정책전문가, 전국워라밸 거점기관 종사자, 워라밸 경영 기업, 워라밸특구 추진 관계자와 참석자들이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활발한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토론 전 마인드 오픈
제44회 420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구 동구 안심지역에서는 대구발달장애인연대의 장애인 당사자들과 마을공동체 네트워크인' 안심마을사람들', 사회복지법인 한사랑에서“차별 없이, 안심하고 살자”라는 주제로 다양한 장애인의 날 행사가 열린다.이 지역에는 많은 발달장애인들이 동료상담가, 바리스타, 어린이집 보조교사, 로컬 푸드 매장 느린 배송 담당자 등이 각자의 일을 하면서 마을 주민으로 살아가고 있다.이번 420 장애인의 날 마을 행사는 발달장애인 당사자들과 마을 주민들이 동네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먼저 16일에는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이달 12일‘군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액션그룹 워크숍’을 군위군민회관에서 진행했다.올해의 군위군‘신활력플러스사업 3기 예비액션그룹’워크숍에는 예비액션을 신청한 16개그룹 대표자와 실무책임자 그리고 코디네이터 등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 목표는 ‘사람과 조직’이며 농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자생민간조직을 활용한 창의적 사업으로 자력갱생이 본 사업의 핵심이다.‘신활력플러스사업의 액션그룹’이란 동일 가치와 사업적 목표를 가진 군위군민들로 구성해 그룹 취지
재향군인회(향군)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한‘가꾸고, 나누고, 기억하는’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친다.향군은 여성회를 중심으로 전개하는 봉사활동을 '향군 GO! GO! GO!' 캠페인으로 브랜드화해 명명했다.GO! GO! GO!는‘가꾸고, 나누고, 기억하고’의 의미로 그동안 각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실시하던 향군의 봉사활동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해 시, 도회부터 읍·면·동에 이르는 전국 회원들이 동참한다.연중 실시되는 봉사활동 중 대표적으로 4월에는‘꽃과 함께 GO! GO! GO!', 6월에는‘영웅과 함께 GO!